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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 2024년 5월 17일(금) 뇌샤텔 → 로잔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꼰대들에게도 우리는 꼴통이었다. 늙어서 젊은이와 거리가 생김은 세대의 차이가 아니라, 늙기 전의 나를 잃음이다. - 피천득의 수필집 ’인연‘에서 - 더욱이 그 꼴통들이 어른이 되어 진행해 온 인류의 역사가 잘못된 적이 있었는가? 크고 작은 시행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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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오는 온님들은~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피천득 선생님의 글을 가 www.topstarnews.net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08913 임영웅과 영웅시대, 노든과 치쿠처럼…멜론 100억 스트리밍 '다이아 클럽' 품에 안다 - 김경혜 기 '목표를 낮추지 말고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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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8코스 제4부 : 가지 않은 길, 전곡항과 누에섬의 아름다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음, 피천득(1910~2007) 옮김. 남겨 놓은 다른 길을 가는 마음은 가지 못한 다른 길 때문에 한숨을 쉬는 일이 없다. 오히려 더 뜨거운 가슴으로 달아오르고, 덤의 인생을 살 듯 여유가 넘친다. 제부교차로에서 서해랑길은 해양공단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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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6월 9일 스위트피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기 : 5월~ 9월 ✦원산지 :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크기 : 1m ~ 2m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숙근초이다. 줄기는 높이 1∼2m이고 모가 져 있으며 양쪽에 날개가 있다. 또한 줄기 전체에 흰 털이 있으며 잎과 더불어 분백색이 돈다. 잎은 어긋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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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6월 9일 '스위트피'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은 5월에 피지만 개량된 것은 꽃피는 시기가 다르고 꽃색도 다양하며 긴 꽃줄기 끝에 2∼4개가 총상으로 달립니다. 꽃은 향기가 있고 꽃색은 흰색.분홍.빨강.보라등 다양하고 하늘거리는 모양이 나비를 닮았다. 꼬투리는 편평하고 긴 타원형이고 겉에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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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작의 비상_창덕궁_대창일구다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제 : 5월31일(금) 11:00~ 어디서 : 돈화문 안쪽 해설 시작 지점 어떻게: 창덕궁 관람 및 해설 : 11:30 ~ 12:30 후궁 관람 및 해설 : 13:00 ~ 14:30 가회동 안동 칼국수 콩국수 점심 : 14:30 ~~ 왜: 하늘로 치켜 오르는 처마 용마루 처마 끝을 보고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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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VIEW] 싱그럽다 못해 눈부신 스페인 코르도바(Spain Córdoba)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필가 피천득 선생의 문장처럼 초록빛 정원은 마치 찬물로 세수한 듯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을 떠올리게 한다. 1 무더위를 피해 물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2 메스키타 종탑에서 내려다본 코르도바 전경. 3 잘 가꾼 조경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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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행복 - ㊷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밥 심으로 행복하게 늙어갑니다. [신록을 바라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즐겁다. 내 나이를 세어 무엇 하리. 나는 지금 5월 속에 있다](’피천득‘/오월) 그 밝고 맑은 순결한 5월이 지금 막 가고 있습니다. 금욜(5. 31) 아침에 갯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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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詩 3편----오월을 보내며!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월.....피천득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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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 2024년 5월 막수산행 후기 - 청계산 옥녀봉 淸溪山 玉女峯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 ㅁ 산행 낙수 -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小滿도 9일이나 지나 6월이 벌써 코 앞에 다가와 있다. 가정의 달 5월이 저물어가고 있다. 피천득의 시 <오월>을 상기하면서 연한 녹색의 新祿을 보내고 바로 녹음이 우거진 6월을 맞이하게된다. 5월 정기산행(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