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피카소도 ‘이 그림’에 “대박!” 감탄했다는데[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피카소·마티스 편] 2022.09.10 야수주의·입체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 관계였습니다. 같은 시대에 이런 거장 두 명이 함께 사는 건 흔치 않은 일입니다. 앙리 마티스, 초록색 띠 파블로 피카소, 우는 여인 마티스는 1954년 11월에 눈을 감는데요. "내가 죽은 이후에도 내 그림과 피카소의 그림을 함께 걸어두지 말게. 불꽃...
-
현대미술은 왜 난해하게 변했을까? 어쩌다 여기까지 왔니? (전공여시아님..야매...짜집기)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까지 왔는지에 대해 훑어봤어. 현대미술은 더이상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것"에 연연하지 않는거 같아. 피카소-우는 여인 (사실 추상화가 아닌 여자라는 대상이있는 피카소의 그림도 보고 "아름답다"라고 느끼기엔 힘들지 않아?;;;;;) 다만 보는...
-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유머 -3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의 여인' 대처가 600 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닭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닭입니다." 여자라고 무시하지 말라는 이 간단한 재치와 유머가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영국에서 그를 위대한 정치가로...
-
[해설] 박명자 시집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떨리우는 나뭇잎 틈새로 감성의 창을 화안하게’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대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박명자 시인의 특이한 숙명적 시적과제의 실험이며 진지하게 성취해야 할 근엄한 시의 위의(威儀)로 인식하는 당위성인지도 모른다. ‘현대인의 행동양식...
-
기생 진향과 길상사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멧새)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오막살이)에 살자. 눈은 푹푹 내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 샤가 아니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 곤이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
유명인의 유머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쇼펜하우어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
-
산은 내 안에 있다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똥’Aartist's shit 남성용 소변기를 뒤집어 ‘샘’을 만든 뒤샹 ‘별이 빛나는 밤’에 반 고흐는 붓끝을 흩뜨리고 ‘우는 여인’의 피카소는 다양한 방향으로 얼굴을 부쉈다 마크 로스코가 자살하기 직전 마지막 유작 깊은 슬픔이 담긴 피로 그린 그림...
-
바람둥이 예술가(4) / 파블로 피카소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한다. 피카소 나이 54세, 도 라는 29세였다. 1937년 스페인내전을 계기로 반전활동을 벌이던 피카소는 그녀를 모델로 전쟁의 잔혹함을 표현한 ‘우는 여인’을 그렸다. ‘게르니카’는 ‘반전 예술’의 대표작으로 고국 스페인에서 내전 중에 일어난...
-
피카소의 사랑스러운 연인들 이야기!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리는데 함께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 사이에는 늘 긴장감이 흘렀고 그녀의 신경질적인 질투는 피카소의 '우는 여인'연작을 그리는 영감을 주게 됩니다. Portrait of Dora Maar(1937) Weeping Woman(1937) 프랑스와즈 질로(Francoise...
-
자꾸 뚱보로 만들어 놓는 화가 2024.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기작 '우는 여자(1949)' 그의 작품이 처음부터 똥똥했던건 아닙니다! 그가 유학을 마치고 온 즈음 보테로의 작품을 두고 '유럽물이 너무 많이 들었어!' 라며 외면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외면받은 보테로는 그림을 그만 뒀을까요?? 례.. 아니겠죠~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