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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200. 슬픈 이별)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200. 슬픈 이별 우리 카비테 공소에서는 수요일마다 시간 여유가 되는 사람들 몇 명이 모여 미사를 드린다. 보통 미사와 다른 것은 탁자에 둘러앉아 묵상과 이야기 나눔을 하는 것이다. 마음 속에 있는 사연이나 깨달은 점,느낀 점들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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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커스] 한 올드타이머의 걱정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세들의 은퇴가 늘면서 점차 1.5세, 2세들이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서는 부모 세대가 가졌던 강한 커뮤니티...아니다. 신규 유입 인구 감소도 악조건의 하나다. 한국에서 새로 이민 오는 사람이 줄고 있다. 한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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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197. 빌리지의 파수꾼. 주몽)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197. 빌리지의 파수꾼 주몽 우리 빌리지엔 아주 큰 재가 한 마리 있다. 도베르만 종류인데 이름은 주몽이다. Mr 정이 주인인데 아주 어린 강아지일 적에 이 곳에 왔다. 처음엔 거의 집집마다 강아지가 한 마리씩 있었는데 우리 집 강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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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193. 말룽가이)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193. 말룽가이 어느 나라건 사람들이 만병 통치 약이라고 믿는 약효가 큰 식물이 있다. 필리핀 사람들은 말룽가이라고 하는 나무의 잎을 참으로 신뢰하고 애용한다. 돼지고기 요리에도 그 잎을 넣고 닭고기 요리에도 넣고 또는 국을 끓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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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190. 먼 곳의 태풍)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190. 먼 곳의 태풍 예년 같으면 우기에 접어 들었을 텐데 왜 이리 비가 오지 않느냐고 의아해 했다. 식물들은 축...서로 어떤 영향을 줄 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필리핀 루손 지역의 먼 바다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필리핀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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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187. 컴맹으로 살려니)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187. 컴맹으로 살려니 가뜩이나 인터넷 사정이 안 좋은데다 날씨까지 불순해지면 가끔씩 라우터에 붉은 불이 켜지고 인터넷이 끊겨버린다. 겨우 연결이 되어도 무지 느리고 속이 터진다. TV화면도 버퍼링이 멈춘 채 그림이 깨지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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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181. 또 다시 필리핀으로.)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181. 또 다시 필리핀으로. 한국에 있는 동안 여행도 하고 병원도 가고, 집도 팔고 새 집도 사고, 이사도 하고 정말 이 일,저 일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다가 돌아왔다. 밤 비행기. 처음으로 이용 해 본 제주 항공이 정말 싸긴 참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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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180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다. 넷째 날 (2))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180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다. 넷째 날 (2) 우뚝우뚝 앞을 막아서던 소나무 가득 찬 산들이 물러가고, 그림 속 배경...집에 왔던 손님들이 며칠간 머물면서 하던 말이 생각난다. 필리핀에서는 한 번도 산을 못 보았다고. 사실 그렇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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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은퇴이민 2기 179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다 넷째 날 (1))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179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다 넷째 날 (1) 아침 일찍 떠나기로 한다. 이렇게 여전히 흘러 넘치는 온천을 두고 가려니 아깝고 아쉽다. 온천물에 발만 담그고 앉아 남아 있는 빵과 커피로 아침 식사를 때우고 출발을 서두른다. 가다가 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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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후 대한민국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몽고, 필리핀 등으로부터 유입된 이민자들 또한 한국사회에 동화되지 못하고 그들만의 공간적, 문화적 게토들을 형성하여 한국의...차원을 넘어서 정치 집단화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민 2세들과 다문화자녀들을 포함하여 상당수의 이주민이 참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