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42회 두빛나래 연주회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내가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곡) Sop.이명사 - 그리움(고진숙 시 / 조두남 곡) Ten.손금옥 - 바위 고개(이흥렬 시 / 이흥렬 곡) Sop.정옥남 - 하늘빛 너의 향기(박원자 시 / 한성훈 곡) Sop.김순영 -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임긍수 시 / 임긍수 곡) Sop.한류한아 - 첫사랑(김효근 시...
-
[좋은글] / 그대에게 작은 행복 드립니다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은 행복 드립니다 나 와 함께 걷는 세월이 언제나 하늘빛 처럼 맑음으로 당신 가슴에 자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하나로 찾아가는 그 길이지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향기 그윽한 꽃길 밟아가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작은 행복...
-
7월 어린이 기도력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잃지 않으므로 칭찬만 있고 책망이 없는 좋은 교회의 모본을 보여 주었어요. 특히 요한의 제자 폴리카르포스는 용기 있게 순교를 당하였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도록 충성한 자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고 하셨어요. ‘재림신앙...
-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 박현미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고 싶은 건 향기로운 꽃 냄새를 지니고 싶은 건 하얀 바람 모라 치듯 흔들리는 건 갈대의 몸부림처럼 나의 마음마저 슬퍼지는...것처럼 꽃피는 꿈길이 달아날 때 비로소 나는 가을을 알리는 별 밤이 되었다 가슴 여미는 이 외로움이나 하늘빛을 좋아하던...
-
혼자도 감사입니다.- 돌멩이의 향기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혼자도 감사입니다.- 돌멩이의 향기 돌멩이 하나 쯤 어느 가슴엔들 없겠더냐. 나는 봄에 태어났건만 태초부터 있었던 아주...그것이 열꽃 만발하여 죽다 살다 앓고 난 그 자리에 반질반질 요염한 뚝심으로 하늘빛을 머금었다. 구르면서 쓸쓸히 꽃을 피워냈다.
-
하얀 여름 훅 다가온 더위..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 ▀▀██▀▀ ▄▄██▄▄ ╰━━━━╯ 주먹을 움켜쥐듯 하늘빛 닮은 수국이 둥글게 솜사탕처럼 부풀어 올랐습니다! 벌집...오래 꽃을 바라보면 마음도 꽃마음이 되는 풋향기 여름 연둣빛 분말을 뿌려놓은 듯 신록에 흠뻑 젖는 여름이 풀잎에...
-
대숲에 가면 외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아들어 하늘빛에 젖은 기억만 웃는 잇속처럼 환한 가을 한낮 복사꽃 환상 瑞河 이소연 봄이 올 때마다 뒷동산엔 연분홍 꽃물이 번졌어 과수원에 하나둘 별이 뜨더니 어느덧 동산 가득 은하수가 흘렀지 천상을 벗고 지상의 옷으로 갈아입은 꽃 어릴 적 나...
-
그리움에 젖어보는 시간 - 청복 - 한 송이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 청복(淸福 )한 송이 고운 햇살 속에 하늘빛이 고운 날 아지랑이 놀러 온 아침은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느낌 바람 한 점...이 시간 소슬바람이 가슴 흔들어 대는 계절 그리움에 젖어보는 시간 코끝에 스치는 향기가 좋네요 새록새록 스치는 기억 잔잔...
-
밤꽃 향기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당신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땅거미 뜨거운 날이면 당신은 몸부림치는 모습이 애초롭기 그지없습니다 하늘빛이 익어 갈 때면 당신은 찐한 향기를 품고 말없는 사색만 즐깁니다 뽀얗게 차려입은 하얀 미소 당신의 고운 자태와 향기 나를 붙잡아...
-
흰 하이힐 싣고 춤추는 복숭아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냇가에 빛나는 올망졸망한 조약돌을 닮았고 속내는 고흐의 하늘빛이거나 조용한 호수가의 수파를 닮았다 아! 그 맛는 또 어디에...되었다지만.. 학이 춤추는 곳에서 성장한 그 복숭아는 그 향기를 하늘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땅을 향해 재주를 부리며 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