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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데 필요한 순 우리말들 -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기다. ●하릴없다 : ①어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비다 : ①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 긁어 파다. ②남의 결점을 들추어 내서 헐뜯다. ●한겻 : 하루의 4분지 1인 시간.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露宿). ●한사리 :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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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청 가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의 뜻이 어떠허뇨?” 심청이 여짜오되, “모친 별세 한 후, 앞 못보는 아버지는 저를 아들 겸 믿사옵고, 저는 부친을 모친 겸 믿사오니, 분명 대답 못하겠네다.” “기특다. 내딸이야, 나는 너를 딸로 아니, 너는 나를 어미로 알아다오.” 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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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우리말 모음2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펀뜻 언덕배기-언덕빼기 얼루기/얼룩-얼룩이 없음/있음-없슴/있슴 엊그저께-엇그저께 엎지르다-업지르다 ~에는-~엘랑 에다(살을~)-에이다 여물다-영글다 여태/여태껏-여직/여직껏 역성들다-편역들다 연거푸-연거퍼 예부터/옛날부터-옛부터 예쁘다-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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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제갈장령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라, 하릴없다. 오장군만 경사 났네. "커억!" 백산의 마지막 노랫소리가 끝남과 동시에 요마의 입에서 처절한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어 울컥울컥 핏물을 토해냈다. 노랫소리 때문이었다. 내공을 이용해서 귀를 막아도 머릿속으로 선명하게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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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답사후기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 하릴없다 말하지 말게나, 늙으막 이 골짜기 뿐이라도, 이 또한 풍류라네. 구한말의 조긍섭(曺兢燮, 1873-1933) 선생은 느즈막히 들른 농월정의 절경에, 여길 머물렀을 선배의 시상에 화창하여 시를 남겼다고 하네요.. 여기 싯귀를 찾아 같이 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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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 이야기"에서_예화_2024_14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고 하릴없다.” 유씨 부인 바늘 같지는 않아도 우리 삶을 위해 희생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칫솔도 그중 하나입니다. 비록 우리가 샀고 우리의 힘으로 이를 닦기는 하지만 더러운 치아를 우리가 사는 날까지 지켜 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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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차 답사배움 경남서부누정답사 자료 - 함양 농월정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라는 뜻의 지족당장구지소(知足堂杖屨之所)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지족당 박명부 선생은 지족당집(知足堂集) 권1, '제농월정(題弄月亭)'에서 다음과 같이 풍광을 읊었다. 路傍誰識別區幽 길 옆, 누구도 모를 그윽한 별세계. 山若盤回水若留 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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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안치’‘가는 귀’‘마실’‘시인’’어휘에 대한 명상’‘별다방’‘시집보내다’‘춘몽’‘저녁연기 같은 것’외 여러편 - 오 탁번 시.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무지 뜻을 알 수가 없다 사랑하는 여자와 그리움을 나눌 때는 위에서 아래로 놓인 상태라야 되는지 옆으로 된 방향이라야 되는지 당겨야 할지 밀어야 할지 밀물처럼 하는지 썰물처럼 하는지 나는 정말 모르겠다 가로? 세로? 밀물? 썰물? pull? push?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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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탄~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외시킨다는 뜻. ⑩ 장택: 장흥지역 옛 지명. 백제 때 계천현(季川縣)이었는데 신라 때 계수현으로 고쳐 보성군의 영현에 편입됐다. 고려 때(태조 23년 940년) 장택현으로 바뀌었고 현종 때 장흥도호부에 귀속됐다. 정자천이 흐르는 산간의 분지로 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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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탄 ~ 2023.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는 하릴없다 秋風이 건듯부러 梧桐의 葉落하니 추풍이 건 듯 불어 오동의 엽락하니 東務을 다시할가 西成을 望斷하니 동무를 다시 할까 서성⑭을 망단하니 이거시 뉘타시라 誰怨 誰咎 할고 이것이 뉘 탓이라 수원 수구 할 꼬 一網 乾坤의 갈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