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수덕사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玉俊), 학전(學全), 석능(釋能)의 4명의 화원(畵員)이 1673년(현종 14)에 그렸다 이들은 충청남도 신원사(新元寺) 노사나불괘불탱(1664년)도 제작했기 때문에 같은 밑그림을 사용한 듯 유사하지만 이 괘불탱에 더 많은 권속이 등장하며 채색의 부분적인...
-
야외 법회 때 거는 초대형 부처 그림… 불교 대중화 이끌었죠 -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응열·학전·석능 등이 제작에 참여했고, 오랜 수행 끝에 부처가 됐다는 노사나불을 가운데 뒀습니다. 이후 상주 북장사 괘불(1688년) 등도 그려졌습니다. 1700년대 이후의 작품으론 부안 내소사와 영주 부석사 괘불 등이 있죠. 지금 괘불 90여 점이 전국...
-
사랑어린마을배움터 이야기(20240420 ~ 20240520)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은 <학전>도 문닫는다잖아요. 운영할 돈이 없어서 문을 닫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한국의 무슨 문화예술이 꽃 피겠어요? 아무튼 다른 세상을 꿈꾸며 가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그 길을 알고 있고, 지금 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 길을 보다 분명하고 명료...
-
조용헌의 내공(內工)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학전(學田)을 주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부족했다. 모자라는 비용은 성균관 소속 전복(典僕-노비)들이 대야했다. 원래 이들은 문묘에 제사 지낼 때 필요한 제물을 공급하기 위해 푸줏간인 도사(屠肆)를 운용하고 있었다. 국가 제사에 쓰고 남은 고기를...
-
무등산 (24. 05. 25 토)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롯해 유명 배우들을 대거 배출한 산실이기도 하다!~, 김민기는 자신을 ‘뒷 것’ 배우들을 ‘앞 것’이라고 하여~, 학전(學田)의 뜻 그대로 배움의 밭이 되어, 연극 음악 무용 예술가들에게 ‘모판(못자리)’가 되었다!~, 마로니에공원 맞은편에는...
-
2024년 5월 28일 (녹) 연중 제8주간 화요일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다.” 학전의 김민기 선생님은 바로 그런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김민기 선생님의 '친구'를 나누고 싶습니다.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오/ 그 깊은 바닷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것이고 무엇이...
-
2024년 5월 28일 연중 제8주간 화요일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는 뜻입니다.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
[광화문·뷰] “계급 주입말라” 김민기의 당부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다는 뜻이라면 김민기가 순수했다는 평가는 절반만 맞다. 서울대 미대를 다니던 김민기는 빈민촌 야학 이후에는 인천 부평의 공장으로 갔다. 경기도 연천에서 농사를 지은 적도 있다. 거창한 계급투쟁 이런 건 아니었지만 변혁의 주체가 도시 빈민...
-
"햇볕같은 이야기"에서_예화_2024_17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적인 학전이 필요합니다. 김종구 목사(세신교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선조 임금이 왕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반찬 중에 으뜸은 무엇이냐.” 왕자들은 각각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했지요. 그런데 한 왕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반찬의...
-
(옛) 학전 소극장 새 이름 짓기 공모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원회는 학전 소극장(대표 : 김민기)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 협의해왔습니다. 그 끝에 '김민기' 대표님 뜻을 존중하여, 학전 고유의 정체성을 보존하고자 극장의 폐관과 함께 '학전'의 이름은 그 누구도 대리하여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