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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 베트남 잘 다녀오세용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음커피 싸고 맛있네요 시장투어에 바가지 씌워요 ㅡ무조껀 깍고 안되면 옆집가면 막 깍아쥽니다 한국어 오빠 ㅡ소리는 어디서 배워서 아줌마도 오빠 이리와 ㅡ그러네요 짝퉁 천지고 재질도 괜찮아요 현지가서 머리(모자) 반티 반바지 양발까지 한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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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유정 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김진아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뿐이었다. “응. 알았어. 생각해 볼게.” “그래, 아직 시간 있으니까 잘 생각해 봐. 이제 너도 자꾸 나이만 먹어 갈 텐데. 앞으로의 일을 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해.” 오빠는 쐐기를 박았다. “나만 나이 먹지 않고 오빠도 먹어.” 희수는 오빠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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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19일 연천군 [좌상바위&포천 아우라지베개용암&신답리고분&백의리층&한탄강홍수조절댐&재인폭포&토토봉&망곡산] 탐방기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빵과 커피를 사 들고 좌상바위를 시작으로 한탄강 유람길에 오른다. 모두 5개 트레킹 코스로 1코스(2.03㎞·30분) 좌상바위∼백사장∼합수머리 전경∼아우라지 베개용암∼신답리 고분∼삼형제바위, 2코스(1.30㎞·20분) 장군바위·삼형제바위∼비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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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무덤 외 5편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다 커피 한 잔 안 마시면 사는 티셔츠 유행이 지났다 SNS에 올리기 창피해! H매장으로 달려갈까, 인터넷으로 달려갈까 어제 내가 산 옷 오늘 내가 버릴 옷 낡지 않아도 필요 없어 버린다 책임지지 않는 손가락의 풍요가 지갑을 연다 2. 방글라데시 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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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가 사랑한 여자[1]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면 한국 땅에는 그녀 혼자였다. 하지만,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다. 그만큼 후회는 없을 거라고 스스로 자신을 토닥이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나쁜 지지 배! 널 내 배 아파 낳은 게 억울해. 여보, 쟤 좀 봐요. 눈 하나 깜짝 안 해. 어쩜 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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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게이 이야기(핵핵스압)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귀니?” “응, 근데 형이 요즘 행동이 좀” “그놈이 결국 결국 어린애 가슴에 못을 박는구나” 띵, 띵, 띵 이 내 머릴 스치고 “뭔소리 나 반지도 받았느데” “그놈 한테 반지 받은 놈이 너 하나 뿐일줄 아니, 그놈이 돌린반지들 모아 팔면, 파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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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ㄲㅈ 오리들을 위한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추천 30개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려쳤더니, 커피 노예가 되게 생겼다. 게다가 귀찮게 자꾸 오는 잘생긴 단골 손님(?)도 어쩐지 심상찮다. 느낌이 좋지 않다...일에 휘말린 끝에 마왕과 싸우게 되는 스토리 같은 거 아냐? 응, 안 해. 못 해. 난 초보자 마을의 여관 주인 역할 이상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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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그와 헤어진 이유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시던 커피를 주문 했고, 우리는 점점 가까워졌다. 그러던 어느날 근무 시간이 바뀌어 늦게 퇴근한 날 흥민씨가 발견하고 클락션을 울렸다. ”아, 걸어가도 되는데...“ ”지금 늦어서 위험 하니까 타요.“ ”그래도..“ 망설이는 나를 본 흥민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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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2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물 한 컵을 데워 다시 금테 두른 본 차이나 꽃 찻잔에 커피한 잔을 타 마시는 그런 한심함을 마시며 산단다 얘들은 그게 더...무슨 찻잔에 ?' 그러면 대답이 얼마나 어수선한지 아냐 '응 저번에 깨뜨려먹고 한 개 남은 것' '한국 롯데서 너무 비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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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여류시인(女流詩人) 피춘자(疲春雌)-40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뵐게요." "응. 한국? 그러면 왜 나에게 먼저 전화 안 했어. 선희야." "아니에요. 제일 먼저 전화한 건데요. 제가 선생님 두고 누구에게 먼저 전화하겠어요. 일이 좀 있어서 왔어요. 며칠 후 찾아뵐게요." "선희야.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내가 도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