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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랑으로 '한류의 원조'된 선구자 한창기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엮음, 2007년 10월) 3권의 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뿌리 깊은 나무의 생각>은 그의 언어에 관한 생각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어서 그의 한글관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한창기 선생은 말과 글의 일치, 즉 언문일치를 중시했습니다. 한 선생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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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선생(전순필)의 일기와 측우기록의 의미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시는 세로 29㎝×16㎝로 총 236장에 달한다. 상 · 권이 분책되어 있데 상권은 128장이고, 하권이 88장이다. 보관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상권의 앞부분 2~3장만이 부식되어 다소 글자를 알아보기 어려울 뿐이다. 그러나 이 일기는 전순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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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인화의 상징이었던 월전 장우성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씨를 쓰기도 하고, 옛 그림을 보고 베끼다가 아버지에게 들켜 꾸중을 듣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당 김은호의 문하에 입문 13, 14세 경 어머니와 서울 외가에 왔다 발전된 서울의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아 일본어를 배우려 하자, 부친은 일본 사람 앞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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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8월17일(토요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2관 탐방기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러 한글 연구를 위해 영인본을 만들며 세상에 공개된다. 이 실체는 우리의 언어가 인체 발음기관을 상형화한 사실을 정확히 알려주었다. 백성을 위해서 기획적으로 언어를 창제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일이며, 특히 발음기관을 본떠 만든 최초의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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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2관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추사 김정희] (5/5)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로로 쓰기에 적당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 복잡한 두 글자를 세로로 넣느라 고심했을 것이다. 다함이 없음은, 바로 계곡물이 다함이 없는 것이다. 그것이 늘 흘러내려야 산이 산다는 얘기다. 세로로 흐르는 그것은 시간이기도 하다. 시절을 이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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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2관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간송 그래픽 아카이브] (4/5)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2007년 발간한 ‘모니카와 함께하는 명화 여행’은 전세계 40여개국에서 13개 언어로 번역돼 20억부가 판매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그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세번째로 열리는 전시에서는 100여점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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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봉선사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로쓰기 한 일주문 편액에 눈길이 갔을 것이다. 조선 최초로 한글로 번역, 편찬된 불교서적인 '석보상절'을 간행한 조선 7대 임금 세조의 위패를 모셨던 절이 봉선사라서 한글과는 참 각별한 인연이구나 싶다. 지은 지 반세기를 넘긴 큰법당은 근대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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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오늘의 역사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설했다. 2007년 바그다드市場 자폭테러 130여명 사망, 300여명 부상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트럭을 동원한 자폭 테러가 발생해, 132명이 숨지고 최소 305명이 다쳤다. 이번 테러의 희생자 규모는 2003년 3월 이라크전쟁 개전 이래, 단일 폭탄테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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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에 울리는 말갈기 선율...바람의 노래 ‘머링호~르’ " 네이멍구 츠펑 ①푸르디푸른 몽골족의 초원과 호수 2023.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흥분이다. 2007년 여름 후허하오터(呼和浩特)에서 만난 몽골족으로부터 숫자를 배웠다. 엄청 난해했던 기억이 난다. 12년이나 흘렀고 기억에 남거나 떠오를 리 만무하다. 몽골어를 조금 공부하고 떠나고 싶었다. 네이멍구자치구는 중국 땅이라 중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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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성경 머릿말과 성경 번역의 역사 2023.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 2007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 수강생 수는 58만 4174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15년간 다양한 수강생들이 한국어로 자신들의 꿈을 이뤄 세종학당은 ‘한국어로 꿈을 이루는 곳’이라는 수식어도 붙는다. 교회안의 작은 모임의 이름도 '사랑방'이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