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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눈이 펑펑 내립니다 ~~~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이 온지도 한달 남짓 된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니 함박눈이 펑펑 ~~~ 밤새도록 내렸나봅니다. 쪼그만 더 쪼그만 더 하면서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순간 잠이 깊게 들어 늦잠 자는 바람에 후다닥 준비하고 일가려고 나왔는데도 눈이 쉬지않고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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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으니 한박눈으로 바뀌는데 다행히 온도가 높으니 내리는 즉시 녹아서 물이 된다. 나이가 들면 욕망도 욕심도 버려야 된다. 그래서 산을 찾는다. 하지만 말이 쉬워서 버리는거지 이게 어디 쉬운 일이 겠인가? 버리고 下心으로 돌아가서 자연과 한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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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눈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박눈 / 정형균 함박눈 송이송이 앙상한 가지 하얀 꽃 피어 삭풍에 부러진 가지 썰렁한 잎 고개 숙인 벚나무 하얗게 물들인 일월 숨죽여 기다리는 사랑이어라 길가 은행나무 설화 피고 보름달 한눈에 들어와 공원에 살포시 펼쳐있노라 눈꽃향연 길가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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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눈 2024.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박눈 목필균 아침에 눈을 뜨니 세상은 온통 은빛 속에 있습니다 깃털로 내려앉은 하얀 세상 먼 하늘 전설을 물고 하염없이 눈이 내립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같은 기억을 간직한 사람과 따끈한 차 한 잔을 나눌 수 있다면 예쁜 추억 다 꺼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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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박눈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박눈 지안/김 혁석 함박눈이 내리는 저녁 초가집 처마 밑에 참새의 보금자리 형아들과 함께 참새 잡이 나간다 형아들의 목마에다 전등불 비추면서 손으로 참새를 잡아내고 장만하여 참새 온반은 맛이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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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박눈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박눈 지안/김 혁석 예보대로 함박눈이 펑펑 내린다 하늘에서 솜털같은 눈이 펑펑내린다 선녀들이 모여 앉아 백설기 하얀 가루를 세상에 뿌리나 봐 자꾸자꾸 뿌러주니 하얀 천지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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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배달부-오기영의 발자국을 따라서 2022.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선 함박눈이 내리는 한 겨울 밤이 그려지는 도입부는 방정환 선생님 글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는 것이었다. 주인공 오기영의 뒤를 조용히 따르며 나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하늘을 올려 보면 별과 달 대신 소리없이 내려오는 눈송이만 보인다. 캄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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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2021.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이 많이 왔네 1시에 창밖을 보니 함박눈이 내린다 아침에 동네 이장이 트렉터로 집앞 길에 눈 청소 하는소리에 일어나 집...정장을 쓸고 집앞길에 눈을 마저 치운다 곱게 내린 한박눈이 산과 들에 소복하게 쌓여 우리집 겨울 풍경에 흠뻑 젖어있다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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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또 함박눈이 ~~ 2021.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 오는 풍경은 넘~ 좋은데~ 울 작은딸 지난번 퇴근 3시간 걸렸다던데.... 오늘도 걱정이구만요.ㅜㅜ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 되네요. 펑펑 한박눈이예요. 대구는요? 걸이대 눈 한주먹으로 눈사람 만들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