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간암 3기 판정을 받고(정운종)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한의사가 되어 대구대학에서 강의 중 쓸어져 쓸쓸이 생을 마감했다. 돌이켜 보니 친형제 이상으로 가까이 지내며 자주 만나 술잔도 기울이며 포효하던 세월이 엊그제 같다. 워낙 성실해 당시 김제원 신진자동차 사장과 가까이 지내며 보좌관 노릇을...
-
독일, 그 활기 넘치는 개척교화의 현장에 가서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과의 교환교수 내지는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하자고 제의해 왔다. 나는 향후의 정기적인 교류를 위해서는 양측 학교에서 서로 준비하되 구체적인 것은 귀국하여 대학의 총장님과 협의하여 연락할 것이니 레겐스부르크 의대에서도...
-
하병근 박사 수기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하다는 한의사와 비방(秘方)의 명인들을 찾아냈고, 그들이 건네준 ‘명약’, 정체불명의 약물은 아무런 검증 절차 없이 고스란히 내 어린 몸 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그저 건강해지겠다는 일념으로 나는 그 어떤 쓰디쓴 약도 참고 삼켰다. 지금 생각해...
-
♣복음말씀의 향기♣ No3756 2월4일[연중 제5주일]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수)] ===================== [살레시오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1)이 혼돈의 시대, 우리는 얼마나 자주 봐왔습니까? 지혜가 결핍된 지식, 겸손이 사라진 학덕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극단적으로 양분화되고 복잡다단한...
-
간증: 1427. [역경의 열매] 이홍렬 <1-14> 데뷔 40년 눈앞… 지금도 남 웃길 때 제일 행복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녀오셨다. 한의사가 맥을 짚고도 약을 안 지어줬다면서 큰 병에 걸린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얘, 내가 나을 병이 아닌가 보다. 자궁암인가 봐.” 다음 날 어머니는 아침 일찍 나를 찾으셨다. “아들딸 시집 장가가는 것 보고 오래 살고 싶지만 운명...
-
Re:Re: 청산선사의 괴력)보고 놀란 미국의원은 제자자청..70년대 기사 모음. 2023.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칭하는 한의사 金龍泰(65)씨의 말이다. 여하간 이토록 단전호흡의 힘이 알려지자 그동안 청산을 미치광이, 혹은 차력사 정도로밖에 보지 않던 주위사람들도 하나 둘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단다. 제자 중 著明인사도 현재는 한국과학원을 비롯해 高大...
-
[산골옹 섭생] 머리좋은 천재.영재가 '조현병' 에 걸리게 되는 이유는? 2023.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사였습니다. 한창 베지밀을 연구하던 1967년 생후 13일된 갓난아기가 아빠의 팔에 안겨서 정재원 소아과 의사를 찾아 왔답니다. 아기아빠는 인천에서 먼 섬의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아기가 자꾸만 엄마젖을 먹지 못하여 토하고, 우유도 먹지 못하면서...
-
노자 도덕경 - 제 69 장. 用兵有言(용병유언) : 전쟁은 내 안의 침팬지가 가진 공격적 본능 2023.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 여름과 그해 12월 19일을 노무현이 그 어려운 역경을 겪고 대통령에 당선되던 날과 2009년 5월 23일을 그의 마지막 선택을 나는 잊지 못한다. 내 인생에 가장 기쁜 날과 가장 원통하고 분하고 슬퍼했던 날이기 때문이다. 난 내...
-
이철호 관장님 도전정신 2023.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구나 한창 젊은 혈기일 땐데 4·19가 일어났잖아요. 난 그때 내가 ‘의병장’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정의를 위해 열심히 투쟁했지. 다른 학생들이 부러워할 정도였으니까.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학회 회장이 됐어요. 학회장으로...
-
인생역전 ▶ 한판승 2023.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떤 한의사가 될 것인가에 대해 더 고민했습니다.” 올 4월 개원한 황 원장은 두 번에 걸친 입시와 오랜 과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험생 전문 클리닉으로 특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이미 4권의 수험생 관련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건강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