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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 동암골낚시터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에 한 분이 낚시를 하고 있다. 중앙 잔교보다 지붕이 뒤쪽에 있어 12척을 사용해도 랜딩하기 조금은 더 수월하다고 한다. 지난번에 앉았던 중앙 잔교 거의 끝자락에 자리를 잡아 본다. 오늘 컨셉은 집어제를 약간 내려 주면서 아래바늘에 글루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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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편지 (주현신 목사)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대로 해보지 못한 청년들은 거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지요.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그러나 미안하지만, 사랑은 이별연습입니다. 병적인 집착이 아니라면, 언제든 잘 헤어지기 위해 사랑하는 겁니다. “무슨 소리야. 결혼하면 되잖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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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해 기아로 고통 받는 인구가 세계 인구의 9%인 7억 3,340만 명에 이르고, 720만 명이 사망에 이른다고 하니 아이러니할 뿐이요. 부의 절대 치우침으로 인한 문제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100명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가정으로 볼 때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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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7 나는 누구인가? - 만성적 울분상태의 국민 People in a state of chronic resentment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천 끝자락에 이르렀다는 징조이다. 사람이 憂鬱(우울)한 마음이 깊어지면 죽음을 생각한다. 憂鬱症患者(우울증환자)가 自殺(자살)하는 理由(이유)이다. 鬱鬱(울울)은 어둠과 같다. 冥府世界(명부세계)라 명부사자가 해야 할 일이 생긴 것이다. 神(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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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단상 / 나여 송인규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 단상 / 나여 송인규 어둔 밤의 끝자락 한 줄기 빛이 희망처럼 스며드는 순간 하루의 기적을 잉태한다 고요 속 해가 서서히 대지를 깨우고 아침 소리를 실눈으로 맞이할 때 밤을 지나 또 하루가 열린다 늙으신 어머니의 손처럼 조심스럽게 빛이 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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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빈 - 미주의 노래 / 추천글, 심사평, 감상 – 안희연, 박소란⋅박준⋅이근화⋅ 황규관, 박준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라지는 것일까요. 언젠가 희미하게나마 볼 수는 있을까요. 끝자락이라도 손에 쥘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이 비어 있던 시절...비어 있는 그 공간을 내 마음대로 채울 수 있을까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우리는 어떤 마음을 처음 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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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종가를 찾아서/서흥김씨 한훤당 김굉필 종가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山) 끝자락에 서원이 자리했다. 이 산은 나라에서 하사받은 것으로 한훤당과 그 선친을 비롯한 문중 묘소가 있다고 한다. 종손은 윗대가 돌아갔을 대 삼년상 내내 초하루 보름날 흰 갓을 쓰고 종가에서 이곳까지 왕복 네 시간에 걸쳐 걸어다니며 묘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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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 재현이에게 #9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의 끝자락에서 맞는 비는 한여름의 비보다 낭만 있는거 같아~ 낭만을 아는 오빠들도 오늘 온 비가 싫지않았으면 좋겠다!! 이번년도 시작한 지 진짜 얼마 안 지난것같은데 벌써 10월의 절반이 넘게 지났어…평소에는 시간 빠른 걸 잘 못느꼈는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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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움(그리운)에 관한 시모음 3)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가을 끝자락 온통 불바다로 물결치는 그리움 이것이 진정 삶의 향그럼인가 삶 속에 애달픈 비련이런가 강물속에 세월...일렁거리고 있구려 이가을 가슴에 그리운 사람아 가을에 그리운 한 사람 있다면 /최영복 유난히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쪽진 구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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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그너머 <1291> 창원 실리도~원전 벌바위 둘레길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창원의 끝자락이라 한다. 그 만큼 창원 시내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으나 구산반도의 끝인 원전항에서는 손만 뻗으면 닿을 듯 한 약 400m 거리에 있다. 이웃한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저도의 명성에 가려 아직 덜 알려진 섬이다. 저도는 섬이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