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통진문학 27호(김근열)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wp 379.00KB 흐른다는 것 바짝 마른 노인 나무토막처럼 골목 담에 기대어 있다 가을 햇살이 한때 뜨거웠던 텅 빈 손바닥 헛것을...세월은 그를 완전히 해독했을까 지금 볕은 아직도 독해중인가 세밀화처럼 앉아있는 명암을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다...
-
관욕 시식 우리말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로 담연부수어생사 금차지극지성 사후 ○○齋 設香壇前 奉請齋者 行孝者 某人 伏爲 先亡 后人 孺人 ○○○靈駕 ○○재 설향단전 봉청재자 행효자 모인 복위 선망 후인 유인 ○○○영가 靈駕爲主 上世先亡 師尊父母 累代宗親 弟兄叔伯 姉妹姪孫 遠近親戚...
-
지장보살본원경(제1도리천궁신통품) 2024.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 담태란귀왕, 행병귀왕, 섭독귀왕, 자심귀왕, 福利鬼王 大愛敬鬼王 如是等鬼王 皆來集會 복리귀왕 대애경귀왕 여시등귀왕 개래집회 복리귀왕, 대애경귀왕 같은 이런 귀왕들도 모두 다 법회에 모여 들었다. 爾時 釋迦牟尼佛 告文殊師利法王子菩薩摩訶薩...
-
익재공파세계도(益齋公派世系圖).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福仲)-해중(海仲)-진중(眞仲) 23世 ㅣ ㅣ ㅣ ㅣ ┌──┘ ┌──┘ ㅣ ㅣ ㅣ ㅣ ㅣ ┌─┘ ㅣ ㅣ ㅣ ㅣ ㅣ 의(議)--성(誠) 24世 ㅣ ㅣ ㅣ ㅣ ㅣ ㅣ ┌─┘ ㅣ ㅣ ㅣ ㅣ ㅣ ㅣ 숙(潚) 25世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응남(應男)-응춘(應春...
-
자수성가(自手成家) 운명(運命) 분석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 해중(亥中) 갑목(甲木)을 그렇게 금극목(金克木) 해치는 것 이래선 진해(辰亥) 원진(元嗔)간이 역시 성립되는 것 짝을 빠꿔치기한 것을 원진살이라 하는 거로 짝을 첸지 시켜선 빼앗아 온 것으로 되는 것인지라 이래 시기 질투 가로챈 것 사랑살이라...
-
[이 땅에 남아있는 저들의 기념물] ‘용문달양(龍門達陽)’은 태양의 나라 일본(日本)을 가리키는 표현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풀이, 통영읍장(統營邑長) 야마구치 세이 씨(山口精氏) 담(談)」 제하의 기사에 그대로 적시되어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통영...일대는 용의 머리에, 운하(運河) 부근에서 인평리(仁平里)의 해중(海中)에 그 꼬리가 들어있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
나의 시모음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迎 담밑에 석류꽃 오월을 맞이해서 軟紅滿發益鮮明 연한홍색 만발하니 더욱 선명하구나 籬薇對艶幽香溢 울타리에 장미와 요염함을 대결하니 그윽한 향기가 넘치고 園芍爭娟爽淡盈 꽃동산에 작약과 예쁘기를 다투니 상쾌하고 맑은기가 찼구나 露結佼佼裝古...
-
漢詩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수담) 찬 빛의 끝없음을 누구와 더불어 얘기할거나. 豁開透地通天眼 (활개투지통천안) 천지를 꿰뚫는 안목을 활짝 여니 大道分明不用參 (대도분명부용참) 대도가 분명하여 참고할 게 없도다. ● 摩訶衍 韻 -- 碧松智嚴 (마가연 운 -- 벽공지엄) 一衣...
-
6월29일숙제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지 해중에서 시상으로 투출된 임수겁재로 용신한다. 성향: 계해일주 겉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월상으로 갑목상관이 투출되어 머리가 똑똑하고 진취적인 행동력이있다. 간여지동으로 고집이 쎄고 자기주장도 강하지만 지혜로움으로 어려움도...
-
진강인 김군의 명조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곧 해중(亥中)갑목(甲木)이 장생을 얻어 진취한 기상이 있고 바르게 수기(水氣)를 설기 시켜선 목성(木性)을 생하니 주춧돌 속으로 흐르는 공(功)이 자연 얄팍하지 않다 이른바 용신(用神)이 된다 이를 놓고 다른 것은 용신으로 소속 시킬 것이 없다 조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