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옥천문단 25호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전에 집에서 담근 술이 다 익으면, 체에다 거르고 난 술지게미를 사카린 넣어 끓여먹고 술에 취했던 적이 있다. 붉어진 얼굴을 누가 볼까 숨어서 나오지 못하고 눈치를 살폈던 기억에 피식 웃음이 나온다. 가끔은 그 술지게미가 먹고 싶을 때가 더러...
-
100년 전, 대한민국에 하나님이 다녀가셨다.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되고 행복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앞으로 이 교가 수많은 중생을 죽게 할 것이요, 선령신을 박대하는 길이니...그 후에 형렬이 상제님을 모시고 오동정 차윤필(車允必)의 집에 가니 경안이 와서 예수교서 불태운 것을 말하며 또 행패를...
-
육영수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집 사람은 보육원에 가느라 못 왔소.” 박정희 대통령의 그 말에 모두 아무 말도 못 하고 민망해 했다. 육영수 여사가 만든 사회 봉사 단체 "양지회" 는 전국 87 개 나환자촌 지원의 대명사였는데 육영수 여사는 한센인들을 찾아 가 문둥병으로...
-
성모님께서 아드님 탄생에 대해 사도들에게 말씀하시다...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물을 우리도 흘렸다.” 성모님은 이렇게 상기하시는 동안 왔다갔다 하시며 장소들을 가리키시고, 사랑으로 숨을 헐떡이시고, 파란 눈에는 눈물이 반짝이고, 입술에는 기쁨의 미소가 떠오르는 가운데, 이 회상시키는 이야기를 하시는 동안 큰 돌에 앉아...
-
(뮤지컬) 화왕의 꿈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럼 소박하게나마 저의 의견을 말씀 올리겠습니다. 우리말과 중국의 말은 그 순서가 다르고 낱말 끝에 붙는 조사나 어미가 다릅니다. 우리말은 중국의 글과는 달리 말끝에 조사나 어미가 붙지만, 중국의 경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중국의 한문은...
-
창4:1-15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중 - 죄가 들어오면 죽고 죽이는 일이 일어난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 히11: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
후기 2-2. 2024년7월5일 [색깔있는 여행 신안 1004섬] 맑은빛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 보랏빛 퍼플섬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았아요 ^^;; 우리는 5번을 향해 가는 길... 구불구불한 길은 전봇대의 산만함도 끌어안네요.... 5번 필립의 집, 행복의 집, 작가 장미셀 후비오(프랑스) & 부루노 파코(스페인) 대기점도에서 소기점도로 넘어가는 노두길을 배경하고 있습니다. 전체가...
-
시인의 사랑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습관이 집에와서 그렇게 좋은 칭찬을 받는 것이었다. '부지런하라. 부지런하면 생기는 건 돈과 건강뿐 운운 - 일이 없으면 욕탕(浴湯)에서 자꾸만 몸을 문지르고 운운 -'의 말은 부대의 학과장(學科場)에서 교관으로 부터 자주듣는 말이다. 생각하니 틀림...
-
박인희 선생님 건강하게 돌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맑고, 소박하신 순수한 모습 그대로 우리 곁에 8년만에 건강하게 돌아와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요. 그 모습을 가까이서 뵈오니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당신이 부르는 노랫말처럼 살아오신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나도...
-
[실록 민주화 운동](1) 전태일 분신자살(上)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감독관과 노동청도, 정치가와 지식인도, 신문도 방송도, 그 어느 누구도 그의 애타는 호소에 귀기울여주지 않았기에 마침내 제 몸을 불살라 불의한 세상을 두들긴 그는 22살의 평화시장 재단사, 전태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