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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무지개의 행복편지](제7559호) / 가을속 그대에게[2024.10.21]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스모스 꽃길 벤치의 다정하고 정겨운 이들의 모습... ▒ ♧가을속 그대에게♧ 시 / 松路 김순례 내 님이 황폐한 마음이라면 오색빛 색채로 침잠되어 드리리다 서러움이 할퀴고 간 상처는 그대홀로 애태웠던 삶의 뜨락에 붉은 단풍이 되어 반겨주리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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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9 - 무한이론의 신들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계곡의 꽃길 터널과 같은 길을 수호신명의 보좌를 받으며 한참을 걸었다. 하늘도 잘 보이지 않는 복사꽃 터널 길을 따라서 이리저리 갈라지는 갈림길을 따라 얼마를 걸었는지 알 수 없었다. 몸에 땀이 후줄근하게 젖은 후에야 겨우 목적지에 다다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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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숙 시인 등단 심사평 ◈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 폭염의 골짜기를 지나 서늘한 바람이 터치하면 국화는 노란 꽃망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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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성 유람(牟陽城 遊覽) 할제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화향기를 성안 가득 보내오고 있는데. 놀면서 모양성 여기저기 구경을 해본다. 먼저 모양성의 역사부터 알아보자. 모양성은 조선 세종 32년(1450)부터 단종 원년(1453)까지 전라좌우도 19개 군. 현에서 구간별로 분담하여 축성하였으며 그 흔적이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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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글 모음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물 나는 일 없길 일자리를 찾지 못해 막막해지는 일 없길 아픔으로 생계가 막막해지는 일 없길 함께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아프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2022.4.5 한식날에 전하는 인사 김옥춘 한식날은 조상님 묘를 돌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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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글 모음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이 꽃길이다. 내가 걸어야 할 길이 사랑한다. 나! 내 인생! 2011.4.22 꽃잎이 진다. 김옥춘 사뿐사뿐 꽃잎이 진다. 소나무 아래 곱게 벗어놓은 속저고리처럼 꽃잎이 진다.. 툭툭툭 꽃잎이 진다. 밭매러 간 엄마가 벗어놓은 코고무신처럼 꽃잎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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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 글 모음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았고 나는 꼬마로 살았었다. 엄마와 외할머니 쌍 다듬이소리 아직도 귀에서 리듬을 타고 맷돌 돌아가는 소리에 갈리던 곡식들 아직도 눈에 선하다. 콩나물시루에 물 주던 소리 아직도 들리는 듯하다 이젠 나도 디딜방아 밟으면 방아 머리가 들릴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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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무료 이미지 사진 모음 10월 가을에 베란다정원카페찻집 커피 맛집 장미꽃 샤프란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이 꽃길이다. 내가 걸어야 할 길이 사랑한다. 나! 내 인생! 2011.4.22 하늘보다 나보다도 너 김옥춘 세상에서 내가 가장 귀하다는 걸 어떻게 알았어? 내 엄마만 알고 있는 사실인데 나도 몰랐었는데 세상에서 내가 제일 아름답다는 걸 어떻게 알았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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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호 서평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면 꽃길이 되는 거야”의 마지막 한 문장은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온다. 최근 읽은 몇 권의 동시집은 그리워하는 마음을 크게 달래주지 못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정지윤의 두 번째 동시집은 나의 아쉬웠던 마음을 위로하기에 충분하다. 그림을 그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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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 물에 정원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깊은 친우들과 북한 강변 가을 꽃길 거닐었다 꽃숲에 들어 세월에 연륜을 저 강물에 풀어놓고 아이처럼 웃었다 가슴을 열어 꽃...잡고 하늘 높이 나르는 날개짓에 우리의 행복도 꽃으로 피어 향기나는 하루였다 ~♡ 참 좋은 시간을 함께한 친우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