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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면 호야 등을 잡고 장독대 홍시와 찰진 고염을 한 종발 퍼 오셨다. 본채의 정지 뒷문을 열고 나서면 곧바로 장독대를 만날 수 있었고 옆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 돌로 쌓은 옹달샘이 있었다. 장독대가 있는 뒤 안에는 정지 뒷문 가까이 에 고추나 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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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비평작가회의 제30호 동인지' 원고마감 결과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용순 호야꽃 지듯 05월 08일 김재환 전주全州=청주淸州 05월 09일 김재희 동動 05월 22일 김지헌 부끄러움은 명징하게 빛나서 05월 24일 모임득 봄을 불러오는 개복수초 05월 20일 박숙자 립스틱과 누에고치 05월 16일 변종호 벼루 05월 07일 석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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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공연산책 제2회 어썸페스티벌, 해봄연극제 공식참가작 극단 난연의 김하나 작 연출의 숙희의 비밀 2024.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출가다. 서울 (현)극단 난연 대표 (2019~) 경북 (현)문화공동체대가야 대표(2015~) 2012년 나눔연극제 희곡상 〈호야, 내새끼〉 2020년 울산연극제 희곡상 〈백봉-죽다〉 창작극페스티벌, 광주 평화연극제, 대구연극제, 뮤지컬, 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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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할머니를 그리며 2023.1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이라 호야 등 불꽃이 가물가물한데 다듬질 소리는 때론 빠르고, 때론 느리게, 때론 강하고, 때론 약하게 마치 자장가처럼 들려왔다. 잠이 감실감실한 나의 눈에는 두 분이 꿈결같이 아득하게 작아지며 멀어졌다가 다시 희미하게 가까이 왔다가 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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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추억 202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꿰어 여러개를 사오신다 어떤때는 돼지 새끼도 망태기에 담아서 오신다 그러면 돼지 우리 만드느라 신이 난 우리들 호야는 내 담당 건넛방 단스위에 잘 정리를..... 기름통도 안전하게... 그런데 호야가 끄름이 많이 생겨 아침 이나 저녁 어둡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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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부리의 이야기 186 < 우린 혈연이였지~~>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가 내 집이라 집에 아무도 없어도 " 큰 엄마 배고파요 집에 아무도 없어요" 하면 " 아이고 이리 오너라 배고프지 새끼 놓고 어디 갔다냐 장 보러 전주 갔다냐 솜리 갔다냐 " 하던 꿈 같던 시절 이렇게 만나는 날은 난 나이를 잊고 그 요새말로 그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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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관한 시모음 31) 202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시라, 내가 싼 걸 드시라 덕담들을 건네며 우리들은 고아가 된다 달력의 명절들은 사라진 지 오래고 며칠을 연락이 되지 않아도 실종자 신고는 필요없는 시점들 이십사절기는 그런 면에서 유용하고 탈상 때마다 실업자가 생겨난다 좀처럼 청년이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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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說林訓(01~09) 2023.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즉내위지굴. [解釋] 위대한 기술자는 깎지를 않고, 훌륭한 요리사는 갖추지 않으며, 위대한 勇士는 싸우지 아니한다. 道를 얻으면 德은 자연히 갖추어 진다. 예컨대 黃鍾의 音律에 五音인 宮의 음계가 比定되면, 太簇의 音律에는 자연히 商의 음계가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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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4 2023.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내 몸을 보양하는 것이면 족한 것이다. 그러나 만약 도술의 잣대에 의하지 않고, 자의에 의해서 규율하게 되면, 만승이나 되는 權勢에도 불구하고, 존귀하다기에 부족하고, 천하의 富貴로도, 즐거움을 삼기에는 부족할 것이다. 孫叔敖三去令尹, 而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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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귀여니 [다섯개의 별]이 드라마로 나왔었다고? 주인공이 공효진, 정경호였다고??? 01 2023.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새끼 원래 이런거 관심없어 지금 당장 하라 이거지?" "완전 또라이... 작전이 없어 작ㅈ.." 쪽 하~ㅋ ㅅㅣ이바~~~~~~~............ 후............... 칠판지우개로 뺨 갈기기 아니... ㅇㅖ...? 존나 가오잡고 앉ㅇ아있음 앞에는 싸우고 난리났는디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