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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닭서리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딸린 황토 흙집이었다.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쳐도 대나무가 바람을 막아주는 아늑한 사랑채였다. 커다란 검은 솥에 여물이 끓고 있어 흙집 온돌방은 항상 뜨근했다. 방구석에 소여물에 섞어줄 늙은 호박 몇 개가 쌓여있었고 윗목에는 겨울철 간식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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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관리 (용토사용, 물주기, 묘목, 파종, 수경재배, 틀밭, 분갈이등) 202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흙이나 황토로 경단을 만든 후 그것으로 삽수 아랫부분을 감싸서 흙에 심으면 성공률이 높아진답니다. 이제 물에 담가 두었던 삽수의 밑동을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 사선으로 잘라낸 후 흙에 꽂으시면 됩니다. 가지를 사선으로 자르는 이유는 삽수가 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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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하는 스트로 베일 하우스 202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레스 룸. 현관 신발장의 모습. 화장실. 5 미터의 높은 거실 공간 입니다. 안방의 통나무 창. 주방의 가구. 좋은 공간 에서 행복 하세요...! 전원의향기 / 모돌님 작품 시공비 관련은 황토와 볏짚으로 집짖기블로그 "시공 시방서(예산액)" 을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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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총동창회 회의 내용입니다 (꼭 보시고) 2022.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짝짖기 회장 총무 족구 축구등 18시 ~ 2부 행사 정기총회 ■ 회의 진행 - 개 회 사 - 총동창회장 인사말 유 한종 - 재향회장 인사말 이 상민 - 재경회장 인사말 최 병문 -동창회 연혁 (발자취) ............ 김 성석 - 공로동창 표창 2명 정도 모임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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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길에서/윤기정 2022.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한 황토색의 벽돌로 바닥을 치장한 마당은 본당을 감싸 받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오던 때에 순교자들이 치명한 곳에 지은 순교자 기념 양근 성당이다. 남쪽 울타리 쪽에 세워진 양면십자가의 두 예수는 순교자의 뜨거운 피 스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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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진돗개 2022.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을 짖기 위한 기초 공사로 컨테이너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여명이를 콘테이너 뒷편에 묶어주고는 다음날 소독약과 피부 연고를 구하여 정성껏 치료하여 주었는데 이틀 후 검고 누런 색이 섞인 똥강아지를 닮은 자견을 낳았다. 낯에는 자견들에게 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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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가 나보다 낫네/ 박혜숙 소설가 2022.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컹컹 짖기만 해도 인민군이 잡으러 오는 것 같고 온 몸이 한줌이 되는 밤을 이리저리 뒤채며 뜬 눈으로 새우다 동이 트자 새댁은 남편에게 당부했다. “아무래도 낮에는 다시 숨어 있어야지 위험해서 안 되겠어유. 구분골 밭에 가서 옥수숫대나 한 짐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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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차 워크샾 이동형미소 찜질방짖기 2021.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되려는 노력의 주거 공간속으로 초대합니다 2. '이동형 황토찜질방 짓기' 워크숍 황토찜질방을 짓는 워크숍(83-88)은 총 5회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됩니다. 새들도 자기 집을 짓고 사는데 우리는요? 직접 집을 지어볼 꿈을 꾸신 분들과 함께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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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도 호룡곡산 탐방기 2021.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가가도 짖기는 커녕 꼬리를 치며 너무나 반가워하며 오두방정을 떤다요...ㅋ ㅎ 귀여운 녀석 같으니라구... 아직 나이가 어린 강아지였다는... 잠시 후 친구들이 도착하여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호령곡산 탐방을 본격적으로 시작 한다... 도로 옆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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