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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논문 쓰다가 살해 당하게 생겼습니다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닐 때도 보이고 그랬던 걸로 봐서는 암튼 달장이 죽은 사람 얘기 그만 하고 약속대로 오늘은 느갭식당녹말이쑤시개로국수끓임 닉네임이 글 올릴 차례라는 거야 뭔.. 미친 사람인 줄 알았음.. 아니 엊그제 멀쩡히 만났던 사람이 죽었다는데.;; 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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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셔츠, 검정 넥타이.. 오늘도 못 했지, 원호 조심.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봐 핸드폰 화면을 흘끔흘끔 봤어요. 그러다 저녁 다 먹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원호 공카 새 글 알림이 띠링! 하고 울리고, 원호가 올려준 사진이랑 글 보면서 혼자 또 둥실둥실 떠올라서 구름 타는 기분이 시작되는데, 다시 또깍! 하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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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제 23 장 피를 부르는 삿갓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으로 꺼져들고 형제들의 원한과 공자의 피맺힌 원한도 모두 갚을 수 없게 되었다고 절망했었소…』 털썩 땅바닥에 엎드린 라곤을 부축해 일으키며 군유명은 자세히 그의 아래위를 훑어보았다. 구살 가운데서도 고수인 그는 달포 남짓한 세월에 걸쳐 겪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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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의 휴대폰이 진동했다. 성민은 무거운 손으로 전화를 받았다. “성민 씨, 오늘도 못 오신다고요?” 봉사 단체에서 오는 전화였다. 성민은 대답 대신 숨을 깊이 내쉬었다. 약속한 봉사를 벌써 몇 번이나 빠졌다. 갈수록 그가 짊어진 무언가가 더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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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연중 제29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 주일)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셔야만 오는 곳이라는, 다시 말해 부르심에 대한 어떤 깊은 신뢰가 없으면 그냥 소풍 왔다 가는 겁니다. 야외 미사 하다가...가지 동기가 있겠죠. 부모님이 신자이기 때문에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고 신자가 된 사람도 있고, 시집오는데 시댁이 천주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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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을 기대 한다(창조의 말씀678)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o [휴대폰***-****-**** 교회033-244-5891] [본문]25:24-30. 25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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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의 전쟁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고, 핸드폰도 쓸 줄 모르고, 지하철, 비행기 이런 것도 혼자 타본 적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그래서 항상 자기 도움이 많이...나 또한 그랬다. 초기에 내가 시아버지 전화를 받고 힘들어했을 때 시어머니는 내 마음 다 안다면서, 네가 얼마큼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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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과 환희 - 지리산 종주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고하세요...) 때 : 2005년 6월 3일 - 5일 누가 : 전희근, 운조 날씨 : 출발 맑음, 산행 안갯속 흐리고 갬, 하산 볕이 뜨겁다. 일정 구례 - 성삼재 - 노고단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 - 명선봉 - 연하천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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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주차 작문_권민재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착할 때까지 핸드폰이 안 꺼지고 버텨줄까? 배터리 2% / 어딘지 모를 시골길 두 번의 환승 끝에 마을버스에서 내렸다. 남은 거리는 도보로 이동해야 했다. 숙소가 위치한 마을로 들어갈수록 주위 불빛도 점점 희미해졌다. 하지만, 목적지까지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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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팔환초 왕복다녀왔습니다(갈때는 다같이 올때는 혼자서~^^)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눌러앉아 있을것 같아서 얼른~ 냅다~ 인사도 대충하고 나와버립니다..ㅠ 🔝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이길을 걸어가 볼려고 합니다.. 혼자서하는 야간산행은 처음입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혼자서 가지못하는 야간 산행의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