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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의 세계여행(2)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았으나 얼마 후 진짜 좌석 주인이 나타나 자리를 내주었다. 내 자리를 찾으려고 다른 객차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건너가는 문이 닫혀 갈 수가 없어 부득이 빈자리에 앉아 빵과 과일로 아침식사를 하고나니 또 좌석주인이 나타나 자리를 내주었는데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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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선한장로교회 2024.09.08. 주일예배 설교 전문: 헌금을 준비하라 (행20:1~6) 2024.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서 얼마를 있느냐 3개월을 지냅니다. 20장 2절 3절에 헬라에 이르러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3개월 다른 지역 살짝살짝 지나가는데 이 고린도에 가면 1년 6개월 3개월 이렇게 있는 거예요. 문제가 많은데 원래 오래 있게 돼 있어요. 그것 때문에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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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요 8;1-11 마귀의 유혹과 십자가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팔아라고 말한다. 그런데 유대인은 아이를 주기 위하여 남긴 것이기 때문에 줄 수 없다고 대답하자 안달이 난 폴란드 사람은 얼마를 주면 청어 머리를 팔 수 있느냐? 하고 물었다. 그때 유대인은 그러면 머리 하나에 10유로씩 50유로를 주면 팔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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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데레사올림 산티아고 5월13일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위 풍경이 너무 썰렁하다. 허기가 진터라 빵과 밀크 커피 오렌지를 맛있게 먹고 오렌지 한 알은 길 양식으로 챙겼다. 얼마 드리면 되느냐고 물었더니 '기부'라고 한다. 10유로를 챙겨드리고 출발했다. 조금 더 가니 내가 기대했던 그 멋진 장소가 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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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20)...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10유로 가격인 닭요리를 시켰다. 호강인 셈이다^^ 식사 후 '페이스'톡으로 가족들과 얼굴을 대하니 그렇게 반가울 수 가 없다. 큰딸, 작은딸, 아들이랑 아내랑... 이곳은 오후 한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한국은 밤 9시쯤이란다. 보고싶은 토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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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여행할 때 레스토랑에 가면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으려면 10유로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외국 관광객의 경우, 더구나 미국이나 아시아 등 먼 곳에서 와서 굶을 수도 없고 요금을 낼 수밖에 없다. 큰 식당의 경우, 지하라던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자리는 돈을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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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1 - 엑상프로방스에서 철도파업에 버스로 마르세유에! 2024.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얼마 전에는 마지막 강의를 하는 장길도 교수 의 강의실에 갔다. 장길도씨는 이 대학의 한국학과 교수인 장클로드 드크레센조 의 한국 이름이다. 그는 붓글씨를 쓰고 수지침을 놓고 한국가수 노래를 부르고 한국음식과 한국문학 을 사랑하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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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7 / 여행에서 중요한 것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님이 10유로를 내고 거스름을 달라고 하니 우리말로 “줄게요” 한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엄청나다는 증거이다. 가이드가 발권해 와서 건물 밑, 굴 같은 곳으로 돌아와서 중간쯤에 있는 입구로 줄을 서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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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기 5 / 몽마르트르 언덕 / 한국수필가협회 제9회 해외심포지엄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우리 몸에는 마늘 냄새나 김치 냄새가 깊이 스며 있는 것인가? 그래도 그렇지, 10유로면 얼마야? 5유로만 줄 것을… 큰돈은 아니라도 버스 기사의 불친절에 갑자기 과용했다는 생각이 들어 잠들기 전까지 내내 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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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을 찾아서(3)...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베르게, 10유로) 오늘은 '주리비'에서 '우테르가'까지 37.2km의 긴 여정이다. 어제 못걸은 5.3km를 더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온 카미노 친구들이라면야 언제든 다시 여기에 올 수 있는 여유가 있겠지만 나처럼 머나먼 한국에서 온 경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