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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걷기운동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겸 철학자 가브리엘 마르셀은 인류를 ‘호모 비아토르’라고 정의했습니다(『호모 비아토르: 희망의 형이상학 서설(Homo Viator: Prolégomènes à une métaphysique de l'espérance』, 1947). 라틴어로 호모(homo)는 ‘인간’, 비아(via)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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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덕, 그의 인터뷰 기사를 보고서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화나 감동적인 그 어떤 소설보다도. 그것은 한 인간이 살아온 인생역정의 생생한 체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Homo est Viator. 인간이란 걸어가고 있는 존재이다.’ 사람은 인생의 길을 걸어가면서 길 위에 있는 존재라 할 수 있다. 1급 시각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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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신부_길 위의 종교, 길 위의 그리스도, 길 위의 사람들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신 일행의 집에 계시는 모습을 한 번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새삼 ‘길 위의 그리스도(Christus Viator)’, ‘길 위의 인간(homo viator)’임을 깨닫습니다. 우리 길가는 사람인 구도자는 ‘정처없는 방랑자’가 아니라 ‘정처있는 여행자’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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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불러주셔서--프롤로그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분"을 사랑함에 Homo est Viator 인간이란 걸어가고 있는 존재이다. 추방자인가 순례자인가, 아니면 도망가고 있는가, 또는 걷고 있는가? 인간은 초조한 마음과 더불어 무엇인가 모를 향수에 쫓기고 있는 존재이다. 알 수 없는 불안이 그를 초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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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장윤재 목사)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은 복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복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을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라고도 합니다. ‘길 위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걷습니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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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 김재용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모 비아토르Homo Viator* 김재용 깨고 나면 꿈인 것을 담장 너머 한 발짝 구겨진 몸 밖의 길 실핏줄이 길을 내면 내 몸에 피가 돌 듯이 안주할 수 없는 거지居地 새벽공기 받아 안고 호기심의 문을 열고 지혜의 칼을 찾아 잃어버린 나를 찾아 옷 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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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しい歴史の琉球 6 <久米島 3 - 済州島を見る! ->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を抑えながら お金をかけて、時間をかけて 「なぜ旅行をするのか?」' 目くらましで得た素敵な言葉。 「ホモ·ビアトル(Homo Viator) -旅する人間-' 人間には旅行遺伝子が あると いうことだと思うんだけど、 なろほど 人生そのものが 「どこかから地球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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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역사의 琉球 6 <久米島 3 - 제주도를 보다 1. >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안을 누르면서 돈들이고, 시간 품 팔아가며 '왜 여행을 하는가?' 눈동냥으로 얻은 꽤나 째나는 말. '호모 비아토르 (Homo Viator) -여행하는 인간-' 인간에게는 여행 유전자가 있다는 썰인 거 같은디, 아닌 게 아니라 인생 자체가 '어딘가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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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여행자의 니르바나-homo viator-*/김추인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 여행자의 니르바나-homo viator-*/김추인- 행성의 사소한 밤을 위하여 별이 빛나고 바람이 서늘합니다 아직 신성의 말씀은 멀고 빛의 나라에선 아무 메시지가 없습니다 나, 선택한 바 없으나 모든 것이 나로 인했고 내가 되었습니다. 다중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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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시마 사순절 순례 6일째 마지막 순례날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딱 한 번 드리는 미사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미사를 드리라고 하신다. 전대사도 받으시라고 하시며... 신부님 말씀 우리는 Homo viator (순례하는 자)로서 5박6일의 일정을 순례했다. 지금 우리가 미사드리고 있는 이곳은 전례 없이 정말 많은 순교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