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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최강 한파가 하필이면 오늘 화요일날 닥쳤을까? 그래도 방한옷만 야무지게 입으면 괜찮을 거야 하는 마음이 맞아떨어졌지만 사진을 찍어야할 땐 손이시러워 힘 들었네요 그야말로 센 바람 덕분에 파도와 포 말이 어우러지는 바다풍경은 마음껏...

호미곶虎尾串 당신과 나 사이에도 왼손과 오른손을 맞잡을 수 없는 불신과 오해가 생기기 시작했죠 망망대해 해맞이를 보며 새해를 맞이하기로 약속하고 언제였던가요, 새천년의 시작과 함께 타올랐다기에 영원불멸을 기원하는 불씨라기에 상생이라기에...

목이 길고 두 눈을 두리번거리며 물가에서 먹이를 찾습니다. 관골(顴骨) 하관(下顴) 고관(高顴) 관자(顴子) + 꿸 관(串)자는 꿰미 곶(串)자도 됩니다. 고기나 채소를 꿰어 불에 구어 먹는 요리의 일종입니다. 지금도 거리에 나가면 곶점(串店)이라고 써...

세계 바다에서 가장 인상적인 갑(岬)과 곶(串) The most impressive of the world's oceans, Gap and Cape https://youtu.be/qTDQ_df-G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