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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華而不侈)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와 조선경국전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백제와 조선의 미(美)를 상징하는 말. 한자 그대로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儉 검소할 검, 而 말 이을 이, 不 아닐 불, 陋 더러울/천할 루, 華 빛날 화, 而 말 이을 이, 不 아닐 불, 侈 사치할 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누 화이불치) 검소하되 누추해 보이지 않았고, 화려하되 사치스러워 보이지 않았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보면 온조왕 15년조에 '신작궁실'이라는 기록이 있다. 새로 궁궐을 지었는데 김부식은 그 미감을 여덟 글자로 표현했다.

어느덧 6월의 첫 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모처럼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포스팅하여 봅니다. 오랫만이고 그동안 모든 벗님 무고들 하셨고 안녕하신지요? 늙으니 세월이 겁나게 초속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드디어 내년 5월이면 현직에서 은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