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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 - 김소현 그리고 울었다 우리가 우리라서 다행인 적이 있었다 그쯤에서 멈췄다 왜 우린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지에 대해 생각한다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자꾸 코를 훌쩍이게 됐다 꿈에서 넌 분명 죽었는데 나는 가끔 자는 방법...

邯鄲冬至夜思家 (한단동지야사가 : 한단에서 동짓날 밤 집 생각하며) 邯鄲驛裏逢冬至, 한단역리봉동지, 邯鄲驛에서 동짓날을 맞으니(起) 抱膝燈前影伴身. 포슬등전영반신. 무릎 껴안고 등불 앞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하네(承) 想得家中夜深坐, 상득가중...

고방[3628]白居易(백거이)-邯鄲冬至夜思家(한단동지야사가) 邯鄲冬至夜思家[한단동지야사가]-白居易[백거이] 한단에서 동짓날 밤에 집을 생각하며. 邯鄲驛裏逢冬至[한단역리봉동지] : 한단의 역참 안에서 동짓날을 맞이하여 抱膝燈前影伴身[포슬등전영반신...

불기2568년 12월21일 동짓날이며 두번째 천일기도 740일째 봉행중입니다 귀의삼보 하옵고... 동지기도 동참하시어 금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옵고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 입으시어 모든 소원 성취하는 공덕을 이루시기 발원...

동지(冬至) 차디찬 한파에 해도 서둘러 집에 들어가고 세찬 북풍 밤새도록 울어대는 동짓날 저녁 따뜻한 동지팥죽 끓여놓고 어서 오길 기다리던 그대 마음이 더 따뜻하구나 그간 매일매일 고단했던 우리의 일상 땀흘리며 지나온 세월과 내일의 희망을...

토론해봅시다 | 23-12-26 13:36 동지(冬至) / 전 영 숙 (958회 토론작) 서강 조회 수 92 댓글 1 동지(冬至) 전 영 숙 골목이 일제히 가로등을 켠다 밀어 낸 어둠보다 몰려오는 어둠이 더 많다 날벌레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 불빛 그 많던 불나방은 모두...

동지(冬至) / 김영산 - 김경숙 언니에게 ​ 팥죽을 쑤다 어머니는 우신다 마당가에 눈이 쌓여 희붐한 저녁나절 시장한 식구들이 안방에 모여앉아 짧은 해처럼 가버린 언니를 생각한다 동생들 학비와 무능한 아비의 약값과 70년대말 쪼든 양심을 위해 십년이...

[22번째절기] 동지(冬至)와 동지팥죽의 유래 이번주 일요일이 동지인것 다들 알고 계신가요? 깜박 잊고 있었는데 달력을 보니 이번 돌아오는 일요일이 동지날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동지가 되기 전에 미리 동지(冬至)와 동지팥죽의 유래에 대해 간단히...

冬至ᄉᄃᆞᆯ 기나긴 밤을 황진이 冬至ᄉᄃᆞᆯ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여 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동짓달 기나긴 밤을 동지섯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봄바람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