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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頭濃者 自待厚 待人亦厚 處處皆濃 念頭淡者 自待薄 待人亦薄 事事皆淡 故君子居常嗜好 不可太濃艷 亦不宜太枯寂(염두농자 자대후 대인역후 처처개농 염두담자 자대박 대인역박 사사개담 고군자거상기호 불가태농염 역불의태고적)- 채근담 전집 41...

임원후(任元厚)의 초명(初名)은 임원애(任元敱)이다. 과거에 급제하였고, 인종(仁宗) 초에 여러 차례 옮겨서 전중내급사(殿中內給事)가 되었으며, 합주(陜州)의 수령으로 나갔다가 개성부(開城府)로 옮겼는데 모두 치적이 높았다. 왕이 임원후의 딸을 맞아...

덕담을 나누고 온다. 맘 보따리에 담아온다. 2025.01.10 내려오는 길에 효열공고종효선생 신도비 인사드립니다. 孝烈公 高從厚 將軍 神道碑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순절한 진주성 삼장사 의병장 고종후 선생 진주시 이반성면 발산고개 준봉산 및 효...

이명후李明厚 1856 ~ 1896 李君明復 [明厚] 墓碣銘 幷序 출처: 장달수의 한국학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樂民(장달수)

百聯抄解(백련초해) 99/100 河西 金麟厚 巷沈人靜晝眠穩 항심인정주면온 깊은 골목 인적 고요하여 낮잠 자기 편안하고 稻熟魚肥秋興饒 도숙어비추흥요 잘 익은 벼와 살찐 물고기는 가을 흥취 넉넉하네 纔欹復正荷飜雨 재기부정하번우 겨우 기운 것 다시...

<俛仰亭三十詠> 河西 金麟厚. 하서집 권5 亭在潭陽府南十里 亭主宋新平退老棲息 于此一室雙尖北晨昏見秀色 亭西望愈奇地勢還燐側. 湧珍奇峯 (용진기봉. 용진산의 기이한 봉우리) 一室雙尖北 일실쌍첨북 쌍첨(雙尖)의 북쪽에 방 한칸 두니 晨昏見秀色...

조선 전기 순창에서 활동한 유학자이자 문관.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후지(厚之), 호는 하서(河西)·담재(澹齋). 증조할아버지는 김의강(金義剛), 할아버지는 김환(金丸), 아버지는 김령(金齡)이다. 어머니는 조적(趙勣)의 딸 옥천 조씨이고, 처는...

金麟厚의 愛酒癖 河西先生金麟厚湖南人也, 年十八九. 來京師, 時七夕試士泮宮. 容齋李荇爲大提學, 賦以七夕爲題. 河西人二上①格爲魁, 容齋奇之. 以爲人與辭俱玉, 但遐鄕弱冠人. 文章早詣如許, 頗疑其假手他人, 俾居之泮宮, 出七題以試之. 其中監賦盈虛...

조선 전기의 대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선생의 시조 아마도 나의 삶이 벌써 가을을 지난 지 오래 되었음을 스스로 깨닫고 있음일 것이다. 백발이 부끄러워 염색을 시작했던 것은 옛말, 돋보기의 도수를 더욱 높인지도 이미 오랬고 옛벗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