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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승의 편지 - 3. 빙그레 웃는 마음 又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 빙그레 웃는 마음 又 公은 處身富貴하나 而不為富貴에 所折困하니 非夙植般若種智이면 焉能如是리오. 但恐中忘此意하고 為利根聰明에 所障하여 以有所得心이 在前頓放故로 不能於古人直截徑要處에 一刀兩段하여 直下休歇이니라. 此病은 非獨賢士大夫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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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전집) - 099 - 又(우) - 杜甫(두보)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又(우) 또 杜甫(두보) 浮雲終日行(부운종일행)이나 遊子久不至(유자구부지)라 三夜頻夢君(삼야빈몽군)하니 情親見君意(정친견군의)라 告歸常局促(고귀상국촉)이요 苦道來不易(고도내불이)라 江湖多風波(강호다풍파)하니 舟楫恐失墜(주집공실추)라 出門搔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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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十四장과 二十八장의 비밀- 만국대장 朴公又.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 경석의 집 서쪽 벽에 二十四장과 二十八장을 써 붙이고 박 공우의 왼팔을 잡고 “만국 대장(萬國大將) 박 공우(朴公又)”라고 음성을 높여 부르셨도다. 이후에 공우가 어디에 떠나려면 문밖에서 방포성(放砲聲)이 갑자기 울리곤 하였도다. 대개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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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篇50 寄海達(公之長子) 又4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又 今臘十一七兩書俱 卽入見細諳去後 客履漸蘇於病餘 是所慰喜課程後於人 日久非誠心 勤力不能追及矣 務加勵精焉 금 년 섣달 17일에 두 권의 책을 모두 자세히 보고 외우고는, 병고 끝에 점점 회복하는 손님에게 찾아갔다. 이는 사람들에게 위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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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 또又 문인門人 김중청金中淸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又〕 [문인(門人) 김중청(金中淸)] 계상의 선생 떠나자 월천이 보존하니 溪上人亡川上存 하늘이 월천에게 사문을 맡겼네 天敎後死與斯文 밤낮으로 힘쓰고 걱정하여 공부를 쉬지 않고 日乾夕惕功無間 마음에 얻고 몸소 행하여 늙을수록 돈독했네 心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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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현등사에서(又) / 함허득통(涵虛得通)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깊은 골에 울리는 저 개울 소리 靜廳溪流嚮幽谷 뒤돌아보니 달은 서쪽봉에 걸렸네 回看明月掛西峰 이때의 무한한 이 소식이여 時中無限好消息 더불어 이야기할 사람 곁에 없구나. 却恨傍無可與通 출전; 涵虛堂得通和尙語錄 [출처] 선시(禪詩), 임종게(臨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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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友人寄書-又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又 幅幅相思字字情 千欣萬感轉層生 深於潭水忘形人 贈似隴梅入眼明 白露蒼葭惟尺地 江雲嶺樹幾重城 北風不盡南來雁 金玉須頻寄遠聲 이어서 지음 글자에 맺힌 정은 폭마다 생각나고, 천만번 기쁜 마음 층층으로 쌓인다. 못물같이 깊은 초연한 사람 매화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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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 又 / 李白 2024.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又(또)> 李白 狂客歸四明 광객귀사명 狂客이 四明山으로 돌아가니 山陰道士迎 산음도사영 山陰의 道士가 그를 맞이하였다오 敕賜鏡湖水 칙사경호수 勅命으로 경호(鏡湖)의 물 하사하니 爲君臺沼榮 위군대소영 그대 때문에 누대와 연못 영화로웠네. 人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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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 문인 풍산 유심춘 又 門人豐山柳尋春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사 문인 풍산 유심춘 又 門人豐山柳尋春 큰 산 남쪽에 있는 영남은 有嶠之南 우리 유학이 실추되지 않아서 斯文不墜 맑은 기운이 이로써 모였으니 淑氣以鍾 우복 어른의 대 이은 후손 있네 愚老之嗣 순일하고 순수한 천품 타고나서 醇粹天禀 연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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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立巖) 류중영(柳仲郢)/輓辭(만사)又 2023.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암(立巖) 류중영(柳仲郢)/輓辭(만사) 又(또) 淸洪道觀察使(청홍도 관찰사) 崔應龍(최응룡) 天賦才能早有明타고난 어진 재능 일찍부터 명성 높아, 靑年財策擬鵬程젊은 시절 계책대로 붕정(鵬程)24)에 올랐도다. 中書出納堪稱允中書25)의 출납 맡아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