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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 : 慈恩塔 漢 國 山 河 在 (한국산하재) 한나라의 것은 강과 산만 남았고 秦 陵 草 樹 深 (진릉초수심) 진시황의 능조차도 초목만 무성 暮 雲 千 里 色 (모운천리색) 저녁 구름 천리 저쪽까지 붉은데 無 處 不 傷 心 (무처불상심) 어디를 들러보나 마음...

공손한 말과 순한 말로 다른 사람을 높이고 공경 하며 원한을 버리고 악을 참으면 미움과 원망이 저절로 없어지리라. <법구비유경> ‘어떠한 사람이 나에게 거친 말과 행동을 하더 라도 나는 그 껍데기를 보지 않고 속 알맹이를 보겠습니다. 그가 거칠고...

12 무당소사숙(武當小師叔) 3 운현궁의 숙소로 돌아온 마대위는 방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황급히 방문을 걸어 잠갔다. 털썩. 일순 다리에 힘이 풀린 마대위는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휴…, 살았다.’ 마대위는 당장이라도 속옷에 적어둔 검결을 꺼내...

한자의 ‘伯 · 仲 · 叔 · 季’ 에 대하여 伯은 첫째(맏이)만이 쓸 수 있고, 仲은 둘째만이 쓸 수 있고, 叔은 셋째이하가 쓸 수 있고(廣義의 中), 季는 막내만이 쓸 수 있다. 형제들이 여럿일 경우 셋째이하는 ‘셋째, 넷째, 다섯째숙부’라고 부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