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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和而不同하는 불보살 -

"남과 사이 좋게 지내되 의(義)를 굽혀 좇지는 아니한다.」는 뜻으로, 곧, 남과 화목(和睦)하게 지내지만 자기(自己)의 중심(中心)과 원칙(原則)을 잃지 않음" 註1. 關聯漢字 和 화할 화 而 말 이을 이 不 아닐 불 同 한가지 동 註2. 出典 : 논어(論語) 註...

태생자체가 우연이라는데 실망, 니체의 초인사상(위버멘쉬)이나 알베르 카뮈의 저항정신에 이끌려 유교적 처세논리인 '화이부동(和而不同)' 에 공감하였지만, 이제 돌아와 거울앞에 서 보니 그보다는 '불이(不二)' 가 가지는 절대평등에 더 관심이 간다...

어제 논어를 읽다가 좋은 글이 있어 소개 할까 합니다 공자의 논어 자로편 23장에 보면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 하고, 소인은 동이불화(同異不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을 이해하기 때문에 함께 잘 어울리지만, 그렇다고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화이부동(和而不同) 새난 그대를 에워싸고있는 삶의 조건들을 들여다보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양보해야만 나를 받아들이는 주변들. 내가 하고싶은 취향을 포기해야만 나를 좋아하는 주변들이지. 남과 사이좋게 지내되 동화되지 않는다는 화이부동(和而不同...

논어에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군자는 조화를 추구하지 똑같게 하지 않으며, 소인은 똑같게 하려고 하지 조화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느냐 아니면 인정하려하지...

아닐 부, 아닐 불, 同 : 한가지 동 화합하지만 부화뇌동하지는 않는다. 공자는 논어의 자로편 23장에서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하고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한다”고 했다. 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군자는 서로의 생각을 조절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