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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有於我哉 - 교수 생활 34년의 감회 (장영동)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何有於我哉 - 교수 생활 34년의 감회 장영동 / 약학과 먼저 해설 겸 蛇足을 좀 붙인다. 첫 구의 甚事는 ‘무슨 일’로 국역할 수 있는데, 甚은‘무엇’을 훈(訓)으로 하여 ‘삼’으로 읽는데, 주자(朱子)와 여조겸(呂祖謙)이 지은 <근사록(近思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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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論語集注) - 3 - 팔일(八佾) - ⑭ - 子曰 周監於二代 郁郁乎文哉 吾從周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논어(論語) - 3 - 팔일(八佾) - ⑭ 1 子曰 周監於二代하니 郁郁乎文哉라 吾從周하니라 2 자왈 주감어이대하니 욱욱호문재라 오종주하니라 3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주(周)나라는 하(夏)‧은(殷) 이대(二代)의 예(禮)를 보아 본보기로 삼았으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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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문편 31장 子貢(자공)이 方人(방인)하더니 子曰(자왈) 賜也(사야)는 賢乎哉(현호재)아 夫我則不暇(부아즉불가)로라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헌문편 31장 子貢(자공)이 方人(방인)하더니 子曰(자왈) 賜也(사야)는 賢乎哉(현호재)아 夫我則不暇(부아즉불가)로라 子貢이 사람(인물)을 비교하였는데,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賜(子貢)는 어진가보다. 나는 그럴 겨를이 없노라.” 方은 比也라 乎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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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以吾度之 越人之兵雖多 亦奚益於勝败哉 故曰 感可為也 敵雖衆 可使無聞 -孫子兵法(손자병법)-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以吾度之 越人之兵雖多 亦奚益於勝败哉 故曰 感可為也 敵雖衆 可使無聞(이오도지 월인지병수다 역해일어승패재 고왈 승가위야 적수중 가사무투) 내가 헤아려 보건대, 월(越)나라의 병력이 비록 많다고는 하나, 병력 수가 많다는 것만으로 승패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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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손석재(慧亭 孫昔哉) 선생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혜정 손석재(慧亭 孫昔哉) 선생 혜정 손석재 선생은 금강산의 미륵부처(彌勒佛)님으로 칭송될 정도로 도가 높은 분이셨다. 백성욱 박사님의 스승으로 백 박사님 보다 16세가 많으신 분이다. 혜정 손석재 선생은 1882년 6월에 임오군란을 피하여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