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彌 縫 策 彌 : 두루 미 縫 : 꿰맬 봉 策 : 꾀 책 (터진 곳을 임시로 깁다 / 일을 임시변통으로 처리함) 춘추시대 주나라 환왕(桓王) 때의 일이다. 환왕은 제후국들의 패권 싸움으로 허수아비 천자국으로 전락한 주나라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자 정나라를...

개자납수미(芥子納須彌) 모단함찰해(毛端含刹海) 겨자씨 안에 수미산을 들이고 터럭끝이 온 세상을 담는다... 수언세상무선객(誰言世上無仙客) 수신호중별유천(須信壺中別有天) 누가 인간 세상에 선객이 없다 하리 호로병 속에도 따로 천지가 있는 것을...

서지미(鉏之彌): 당시의 大力士. 『左傳』宣公 二年에는 鉏霓로 적혀 있다. 晉靈公이 暴하여 趙宣子ㅣ 驟諫하니 靈公이 患 之하여 使鉏之彌로 賊之하니 鉏之彌가 晨往則寢 門이 闢矣라

벽지불인연론 하권 6. 구사미(拘舍彌) 국왕 대제(大帝)가 깨쳐서 벽지불이 된 인연 부모와 처자 곡식과 비단과 재보(財寶) 등을 잠깐 스쳐가는 것이 객사(客舍)와 같음을 지혜로운 이는 깊이 관찰하고 애욕(愛慾)을 버리고서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간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