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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 경(俓,徑)자는 지하수 경(巠)자를 했습니다. 지하수 경(巠)자는 땅 속에서 지표를 뚫고 솟아오르는 지하수를 그린 상형(象形) 글자입니다. 다닐 행(行)자의 절반 글자인 천천히 걸을 척(彳)자나 사람 인(人,亻)는 이 글자에서는 같은 뜻으로 모두...

增廣賢文 句(증강현문) 書山有路勤爲徑,學海無涯苦作舟 (서산유로근위경,학해무애고작주) ​“책이라는 산에는 길이 하나 있으니 바로"부지런함지름길이고, 배움의 바다는 끝이 없으니 괴로움을 배 삼아 저어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산다경山茶徑 박정호 옥판봉玉板峯 능선을 굴러 돌처럼 꽃이 진다 유상곡수流觴曲水 아홉 굽이 마른 물길로 꽃이 져서 꽃이 떠서 흐른다. 쿵! 쿵! 쿵! 꽃 떨어지는 소리에 꽃이 진다. 첩 첩 수심도 없이 꽃 지면 하늘과 땅은 멀어져 꽃 진 빈자리 꼭...

대한 노자의 숭배를 고려할 때, 아주 소소한 인식 능력이나 실천력만 있어도 대도를 따르겠다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경徑은 곧게 난 지름길을 가리킨다. 하상공은 이 글자를 "사특하니 옳지 않음"으로 해석하고 있다. 여하튼 노자는 왜 '곧게...

上> 那些殺不死我的必然使我更強大 <尼采> 夫/人必自侮然後/人侮之(부/인필자모연후/인모지) <맹자 이루장구 상> 書山有路勤爲徑(서산유로근위경) 學海無涯苦作舟(학해무애고작주) <韓愈(한유)> 人無遠慮,必有近憂(인무원려, 필유근우) <論語 衛靈公 중...

突者橢者尖者矗者,或如翥或如躍或如俯或如仰或如欹帽或如拄笏或如張蓋或如墮䯻(혹髻),前拏(如手?)後引,應接不暇.庵之東南通一徑,從以至山椒數里,喬林遞高遞下,秀峰遞出遞隱,左顧右眄,心目俱迷眩,一澗再渡,環石遷東轉,忽谷坼溪出,溪上懸小徑,謂有神店村...

37-3. 放逸爲怨爲苦惱 非甘露道生死徑 若有作諸放逸行 入於死滅大魚口 방일함은 원수가 되고 고뇌가 되며 감로의 도가 아니라 생사의 길이며 만약 모든 방일한 행을 지으면 사멸이라는 큰 고기의 입에 들어가리라. Indulgence is an enemy, a torment and...

너머 스님이 찾아 왔네 ​ 一徑傍江潯 일경방강심 高低斷復遶 고저단복요 積雪無人踪 적설무인종 僧來自雲表 승래자운표 (시집 권3)​ 徑(길 경) 傍(곁 방) 潯(물가 심) 斷(끊을 단) 復(다시 복) 遶(돌 요) 積(쌓을 적) 踪(발자취 종) 雲(구름 운) 강원도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