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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줄로 뒤주를 묶었다.8일을 버텼 지만 끝내 굶어 죽고 말았다.세자가 죽은후 영조는 곧 세자의 휘호를 회복시키고 직접 思悼라는 시호를 내 렸으며,세자의 묘지문도 친히 지었다.그리고 장례날에는 직접 墓에 나가 哭을 하기까지 했다.그리고 세손...

21C 춘추 - 사도思悼 김덕남 과녘 없이 날아가는 살대가 떨립니다 칼날을 쥐고 있는 당신은 누굽니까 애절한 뻐꾹 울음만 눈썹 위를 적십니다 한 칸의 쇠창살에 생사를 내맡긴 채 잡을 것 하나 없는 캄캄한 벼랑에서 내일을 생각하나요, 꽃이란 꽃 다...

않고 오늘날 옛 흔적으로 주춧돌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참고] 낙선당 소실 : 영조 32년 1756년/영조실록 32년5월 1일, 사도세자(思悼世子, 이선, 1735 – 1762, 윤 5월 13일, 임오화변)가 머물러 있던 낙선당 온돌에서 촛대가 넘어지며 화재가 일어났다...

사고석(四塊石)으로 쌓은 창경궁 담장에 두 칸 짜리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은 정조 임금이 한 달에 한 번씩 아버지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사당인 경모궁(景慕宮)으로 가던 월근문(月覲門, 覲-뵐 근)으로 임금이 다니는 문은 높고 신하들이 다니는 문은 낮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