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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를 안(按)자는 의부(義符)로 손 수(手,扌,才)자 변에 성부(聲符)로 편안할 안(安)자를 했습니다. 편안할 안(安)자는 집 면(宀)자 아래에 여자 여(女)자를 해서 집 안에 여자가 있어 편안함을 표시한 회의(會意) 글자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 부부가...

19. 온보(溫補)하는 의안(按)과 원칙(則) 남경(:留都)의 정중한(鄭中翰)이 한여름(:仲夏)에 발배(發背)를 앓았으니, 이미 보름(:半月)이 되었다. 창두(瘡頭)가 10여 개(:枚)였는데 모두 속(粟)의 크기 정도이고 만종(漫腫) 견경(堅硬)하며 근(筋)이 대반...

05. 의안(按)을 부(附)하다 의통([醫統])에 이르기를 "송(宋)의 왕승상(汪丞相)의 첩(:寵)이 후미(厚味)를 즐겨 먹더니, 하루는 열(熱)이 크게 나면서 치간(齒間)에 옹(壅)이 나와 육(肉)이 있더니 점차 커지고 창만(脹滿)하게 되며 구(口)를 폐(閉)하지...

05. 양결(陽結)의 새로운 의안(按) 내가 예전에 어떤 젊은이(:少年)를 치료(治)하였다. 평소에 화주(火酒)를 좋아하였고 하월(夏月)에는 취(醉)하여 노와(露臥: 이슬을 맞으며 자다)하여도 풍한(風寒)을 외(畏)하지 않았으니, 이처럼 그 식성(食性)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