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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曜 閑談/ 23, 산인(散人)과 도인(導人)의 차이 2023.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양화를 한 폭 그려 보내오고 했는데 초봉(지운) 김철수선생께서 그림을 받고 하시는 말씀이 "그림도 40대에 그린 것을 산인(散人)의 나이에 그린 것이라 해서 최고로 쳤어 산인(散人)은 주위를 아직 정리못하고 허트놓고 산다는 뜻이여! 그림에 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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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호(號)-보학상식-5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民등), 叟(薄田耕叟 安繼宋․樵叟 郭鏡․江叟 林薰등), 老(野老 李渟등), 夫(漁夫 成孝元등), 居士(雲水居士 金光燦등), 散人(江湖散人 金叔滋등), 山人(淸平山人 李資玄등), 布衣(直峯布衣 金宇顒등), 野人(葵藿野人 安應世등)등의 字가 붙은 號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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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 신흠선생 행장(象村申欽先生行狀)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간원 우정언(右正言)이 되었다. 그러나 간언(諫言)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행주(幸州)로 물러나 거처하면서 서호산인(西湖散人)이라 자호(自號)하고 도성(都城) 문 안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는데 나이 81세에 죽었다. 그의 백씨(伯氏) 인재공(寅齋公) 개(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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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신(細辛)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细辛阳药也,升而不沉,虽下而温肾中之火,而非温肾中之水也。火性炎上,细辛温火而即引火上升,此所以不可多用耳。或问;细辛散人真气,何以头痛反能取效?盖头为六阳之首,清气升而浊气降,则头目清爽;惟浊气升而清气降,头目沉沉欲痛矣。细辛气清而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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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꾸면서(1824, 순조24, 海鵬·訥庵스님) 기리려 남긴 것인지 모를 일이다. 「古淸凉山 海川寺」편액은 풍관산인(楓觀散人) 안택희(安宅熙)의 글씨이다. 일주문 계단 석조물 선암사에는 사천왕상이 없다. 대웅전 왼쪽 처마 너머에 봉우리가 조계산 최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