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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한 뿌리의 값으로도 그 서열이 결정되어 영원한 세상의 명암이 엇갈리게 되리라. 나의 큰 빛 白力天地백력천지의 대광명은 昭昭靈靈소소영령으로 照宇宙조우하나니, 纖塵無漏섬진무루하여 티끌만큼의 疏外소외 함도 없이 빛 앞에 드러나지 않고 감추지...

我愚人之心也哉 沌沌兮 (아우인지심야재 돈돈혜) 아상(我相)에 갇힌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이 혼돈 속에서 요동친다. 俗人昭昭 我獨昏昏 俗人察察 我獨悶悶 澹兮 其若海 飂兮 若無止 衆人皆有以 而我獨頑似鄙 (속인소소 아독혼혼 속인찰찰 아독민민 담혜...

많건마는 대강 추려 적어보세! 앉고 서고 보고 듣고 착의긱반(着衣喫飯) 대인접화(對人接話) 일체처 일체시에 소소영영(昭昭靈靈) 지각(知覺)하는 이것이 무엇인고? 몸뚱이는 송장이요. 망상번뇌 본공(本空)하고 천진면목(天眞面目) 나의 부처 보고 듣고...

1) 팔괘갑자(八卦甲子) 신도(神道)의 소환(昭還) ① 팔괘갑자(八卦甲子) 신기귀장(神機鬼藏) 음양상승(陰陽相勝) 소소환정(昭昭還定) (신(新))이라. → 천간(天干) 지지(地支) 팔괘(八卦)의 천지인(天地人) 신기(神機)가 이제 새롭게 돌아와 그 빛을 밝힐...

불가향이, 기유가박멸 : 들에 불이 타올라서, 가까이 갈 수 없는 것 같은 것, 또한 꺼버릴 수 있는 것이다.)｣는 말이 있다. ◈昭昭明明(소소명명) : 일이 아주 환하게 밝음. ◈昭昭應感(소소응감) : 분명히 마음에 응하여 느낌. ◈昭昭之宇(소소지우...

잠을 잔 일이 없는데 그 꿈이 어디로부터 왔단 말인가? 참으로 해괴하고 괴이한 일이다. 항차 명백히 내 앞에 와서 소소영령(昭昭靈靈)하게 말한 것이 내 귓속에 아직 살아 있거늘 그 시간에 왕 선생이 사랑방에서 도를 강의하시고 한치도 옮긴 적이 없다...

愛君如愛父 임금을 아비 같이 사랑했고 憂國如憂家 나라를 내 집 같이 걱정했네. 白日臨下土 밝은 해가 이 땅을 굽어보니 昭昭照丹衷 일편단심 충심을 밝게 비추리. ----------------- 조두순 笙簫迭發閙西樓 풍악소리 서쪽 누각에 요란하게 울리는데 驟雨...

帶軍官鄭大男每言公一死已定。苟活非我志之言。輒流涕云云。以遐鄕文獻之不足。而泯沒其忠節。鄕人至今寃之。興城之先生案懸錄昭昭。興人擧皆稱嗟。以至于今。而至於聞官。請其啓聞于朝。則有其實而終不可掩有如是夫。又於興衙後竪一石。詳記公戰亡實蹟...

우자는 전부라. 1) 帝主當先休利權 임금이 먼저 권리를 멈춰야하고 聖賢有戒反箴函 성현의 경계 되레 지혜의 상자. 2) 昭昭聖道如雲日 밝은 진리는 해와 구름과 같고 3) 屹屹洪流作砥巖 우뚝하게 급류에도 지주 되었네. 4) 芽待河淸回運日 새싹 어느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