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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문편 28장 曾子曰(증자왈) 君子(군자)는 思不出其位(사불출기위)니라 曾子가 말씀하였다. “君子는 생각함이 그 지위(위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此는 艮卦之象辭也라 曾子蓋嘗稱之러시니 記者因上章之語而類記之也라 이것은 《周易(주역)》 艮卦(간괘...

대부분 상례(喪禮)여서 제왕(帝王)의 학문에 요긴하고 절실하지 않으니 굳이 부연하여 진달할 것이 없지만, 신이 증자역책장(曾子易簀章)에 대해서 아뢸 것이 있습니다. 배우는 자가 존양(存養) 공부가 정밀하지 않으면 평소 아무 일이 없을 때에는 혹...

증자의 삼성오신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曾子)의 일일 삼성(날마다 세가지점에 대해 자신 반성) ㅡ남(회상)을 위하여 일을 하되 정성을 다하였는가 ㅡ벗(동지)을 사귀되 신의를 다 하였는가 ㅡ배운것...

김충영 국방대학교 명예교수/한국시니어과협 회원 2024년 3월 21일 이익(李瀷)이 저술한 성호사설(星湖僿說)에 증자(曾子)가 말하기를 젊어서 배우고 장성하여 잊어버리는 것은 일비(一費; 허비, 소모, 손상) 이고 임금에 충성하여 공로가 있으되 경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