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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고절(歲寒孤節) 높은 향기 홀로 아득하니 2024.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비야님! 안녕하세요. 입동 지나 찬 서리에 모든 꽃들은 사라졌어도 뜨락의 국화는 홀로 고고한 자태를 뽑내며, 그윽한 향기를 세상에 보내고 있습니다. 지조와 절개의 상징 국화향과 함께 청하여 봅니다. 최혜영 - 물같은 사랑 김수철 - 변심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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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 세한삼우(歲寒三友) 2024.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고,고요하면 밝아지고,밝아지면 통한다. 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松)와 대나무(竹) 그리고 매화(梅)를 세한삼우(歲寒三友) 겨울 관상용이라하여 옛 선인들의 시인묵객들의 작품 소재로 즐겨 다루어 졌습니다 소나무 대나무 매화 엄동에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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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한도(歲寒圖) ] -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고 떠나신 손창근 선생님 이야기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대한 이름 석자, 손창근 국보 '세한도(歲寒圖)' 의 기부자 손창근 씨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95세. 지난 6월 11일 별세했지만, '세한도'를 기증받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알지 못했다. 뒤늦게 소식을 전해 들은 박물관 측은 당혹해 했다. 담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