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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7차10권2024년 10월 18일 팔공산도량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것을 보지 않으며 (九十六)종의 사뙨 소견을 보지 않고 오직 일체중생이 오늘부터 항상 (十)방에 상주하는 법신의 담연 (湛然)한 빛을 눈으로 보며 (三十二)상의 자금색 신을 보며 (八十)종호의 빛을 보며 모든 하늘과 신선이 보배를 받들고 와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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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죽황화翠竹黃花와 무정풍광無情風光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는 그 용법이 동일하다. 촌보寸步도 떨어져 있지 않다. 묻는 그놈이고, 말하는 소리이다. “당처를 여의지 않고 언제나 담연湛然하다. 찾으면 바로 알지니, 그대는 볼 수 없느니라.”(不離當處常湛然 覓則知君不可見) 본체를 눈앞에 드러내 보여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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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래공수거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去來亦如然 부운자체본무실 생사거래역여연 뜬 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없듯이 생사거래 또한 역시 이와 같도다. 獨一物常獨露 湛然不隨於生死 독일물상독로 담여불수어생사 오직 하나의 의심만을 항상 오로지 드러내어 고요히 생사를 따르지 않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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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향 목서꽃 계화(桂花), 낙암대사비명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러나는 것은 성품과 마음일 뿐이었다. 記余丙辰春。遇師于海印寺。得一二談問如叩鍾。骨幹蒼直。動靜語默。無絲髮異於人。湛然相對。已知其四相不生。表裏皆眞。余悲近世濁風滔天。騖欲貪名。梵俗同迷。聞師道者。可使息浪還源。是宜銘。 기억하기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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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욕 시식 우리말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浮雲自體 일심봉청 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생야일편부운기 사야일편부운멸 부운자체 本無實 生死去來亦如然 獨有一物常獨露 湛然不隨於生死 今此至極至誠 死後 본무실 생사거래역여연 독유일물상독로 담연부수어생사 금차지극지성 사후 ○○齋 設香壇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