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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자의 老子와 노세] (56) 玄同 (현동) 현동, 그 신비로움 픽사베이 (56) 玄同 (현동) 현동, 그 신비로움 知者不言言者不知(지자불언 언자부지) 塞其兌閉其門(새기태 폐기문) 挫其銳解其分(좌기열 해기분) 和其光同其塵(화기광 동기진) 是謂玄同(시위...

分(해기분) : 그 얽힌 것은 풀어주고 和其光(화기광) : 그 빛은 부드럽게 하고 同其塵(동기진) : 티끌과 하나가 된다. 是謂玄同(시위현동) : 이것을 일러 현동이라 한다. 故不可得而親(고불가득이친) : 가까이 하지도 않고 不可得而疏(불가득이소) : 멀리...

56장, '양자물리학(量子物理學, Soul vibration)' 知者不言 言者不知 塞其兌 閉其門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是謂玄同 (지자불언 언자부지 색기태 폐기문 좌기예 해기분 화기광 동기진 시위현동) (공유된 체험의 부호인) 말로 깨달음을 설명할 수...

하늘의 못(天池)까지 날아간다고 말한다. 곤이라는 작은 물고기의 거듭된 변신은 대립되는 모든 사물이 결국 다르지 않다(玄同, 齊物)는 현의 인식론을 나타낸 것이다. (3) 『장자』 2장 제물론 23절 1) 원문 “나와 당신이 논쟁을 했다고 가정합시다...

서로 속이며 착한 이와 악한 이가 서로 비난하며 거짓된 자와 신의를 중시하는 자가 서로 비웃어 천하가 쇠퇴하게 되었다. 현동玄同의 대덕大德이 해체되고 타고난 성명性命이 어지러워지고 천하 사람들이 지식을 좋아하고 욕심을 끝까지 부리게 되었다...

益生曰祥 心使氣曰强 物壯則老 是謂不道 不道早已 56. 知者不言 言者不知 塞其兌閉其門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是謂玄同 故不可得而親 亦不可得而疏 不可得而利 亦不可得而害 不可得而貴 亦不可得而賤 故爲天下貴 57. 以正治國 其政悶悶 其民淳淳...

붙여놓은 형태인데, 그 때문에 오히려 문장이 난삽해지고 뜻이 통하지 않는다. 가령 오징은 이 글(23) 전체를 '절묘한 어울림〔玄同〕'에 대한 설명으로 보는데, 그렇게 된 것은 원문에 '도자(道者)'라는 말이 한 번 더 들어갔기 때문이다. 오징본을 우리...

비우고 또 비우라는 말씀입니다. 그리하면 마음이 연못처럼 깊어져 세상을 품어낼 수 있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현동(玄同)이라는 말씀도 있지요. 검은 것은 현묘합니다. (玄妙之道) 아주 한 빨강색이나 아주 진한 파랑색은 검은색으로 수렴합니다. 위에...

문을 닫으며(塞其兌 閉其門/ 색기태 폐기문), 날카로움을 꺾고 어지러움을 풀며(挫其銳 解其紛/ 좌기예 해기분), 빛을 부드럽게 하여 티끌과 한 몸이 되어라(和其光 同其塵/ 화기광 동기진).’ 그렇게 하면 현묘한 한 몸 되기, 즉 玄同(현동)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