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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祘*아, 그만 일어나라 / 유선철 2023.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祘*아, 그만 일어나라 유선철 산祘아, 그만 일어나서 울음을 그치거라 한세상 사는 일도 파도 열 섬, 눈물 세말 궁궐도 엄혹한 산중, 켜켜이 벼랑이다 수시로 가시울에 긁히고 찢기어도 실상은 늘 그렇듯 바람 앞에 옷을 벗지 뿌리 속 아린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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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의 마늘-달래 논란 종결. 2025.0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秝)'이 붙었는데, 이 '나무성글력'은 쓸때 첫획이 기울어져 있고, 마늘 및 달래를 총칭하는 산(蒜)자는 풀초부수에 '산가지 산(祘)'이 붙는데 이 '산가지 산'은 첫 자획부터 평행해서 써야합니다. 삼국유사 원전을 살펴보면 자획이 확연히 기울어져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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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맹-린든 나무 아래에서 외 4편 2024.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종(正宗)이 정조(正祖)가 된 것은 고종(高宗)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난 이후이다. 이산(李祘)의 이름자 祘은 ‘산’이라고 발음하기도 하지만 ‘성’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산 씨라고 내가 호칭하는 것은 나는 조선의 신민(臣民)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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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상시호 금보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 '정종(正宗)'이란 묘호는 고종 때인 1899년 다시 '정조(正祖)'로 개묘(改廟)하였다. 정조(1752~1800)의 휘는 산(祘), 호는 홍재(弘齋)이다. 장헌세자(莊獻世子)의 아들로 어머니는 혜경궁(惠慶宮) 홍씨, 비는 청원부원군(淸原府院君)김시묵(金時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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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휘(避諱)-기타자료-1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자를 골라 짓되 주로 외자로 이름을 짓는 관습이 생겼다. 예를 들어 세종의 이름은 도(祹)이고, 영조는 금(昑), 정조는 산(祘)으로 모두 잘 쓰지 않는 한자 하나만을 골라 이름으로 삼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나라 왕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대 황제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