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가훈(家訓) 이야기 / 코알라 님 글에 이어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을 만나뵈러 가자는 거였다. 그분은 바로 장전 하남호 선생이었는데 이튿날 뵙고 글을 하나 받아왔으니 그게 바로 扶植綱常(부식강상), 즉 삼강오상, 바로 삼강오륜을 잘 지키라는 글이었다. 장전선생은 그로부터 3년 뒤인 1989년도 겨울, 진도에 장전...
-
종로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❷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으로, 임금의 명을 받들어 추국(推鞫)을 관장하던 기관이었다 이곳에서는 주로 왕족에 관한 범죄, 국사범(國事犯)과 강상죄(綱常罪)에 관한 처결, 사헌부 등 다른 기관에서 판결이 지연되는 사건 등을 다루었다 근대시기에 이르러 갑오개혁을 통해...
-
『대동야승』 제9권 [해동야언 Ⅲ] <김정과 박상의 상소>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서거정(徐居正) 이후 4가(四家)로 칭송된다. 또한 조광조(趙光祖)는 박상의 1515년 단경왕후 신씨 복위 상소가 강상(綱常)을 바로잡은 충언이었다고 극구 칭찬하였다.」 1506년 중종반정 때 김정은 포의였고 박상은 전라도사였다. 김정은 연산군의...
-
『대동야승』 제8권 [해동야언 Ⅱ] 무오사화 사적 (戊午士禍事跡)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이 깊으면서 한편 기쁘고 다행스러운 마음 또한 간절하다. 이에 이번 7월 27일 새벽 이전에 강도와 절도, 그리고 강상(綱常)죄인 이외에는 기결정(旣決定)이건 미결정이던 간에 모두 용서해 줄 것이니, 감히 교지 있기 전 일을 가지고 서로 전해 말...
-
논어집주(論語集注) - 2 - 위정(爲政) - ㉓ - 子張問 十世可知也 子曰 殷因於夏禮 所損益 可知也 周因於殷禮 所損益 可知也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이란 것이고, 고금의 통의란 덜어내고 더해주는 것으로써 말한 것이니, 권이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新安陳氏曰 綱常亘萬世而不易 制度隨時世而變易 觀三代之已往者如此 則百世之方來 亦不過如此而已 신안진씨가 말하길, “강상은 만세에 뻗치지만...
-
선비학당. 자미. 3-38. 檄黃巢書 2024.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罪極滔天하여 必見敗深塗地라 또 너희는 본시 먼 시골의 백성으로 갑자기 억센 도적이 되어 우연히 時勢를 타고 문득 감히 綱常을 어지럽히더니, 마침내 禍心을 가지고 높은 자리를 훔치려 도성을 침노하고 궁궐을 더럽혔으니, 이미 죄가 극에 달하여 하늘...
-
정감록 - 감결(鑑訣)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冠岳爲案山 王宮三火 이왈 삼각위규봉 백악위주봉 한강위요대 계산위청룡 관악위안산 왕궁삼화 冊子起炎 上憂下撓 吏殺太守 綱常永殄 책자기염 상우하요 리살태수 강상영진 李曰 明年春三月 安竹之間 積屍如山 聖世 秋八月 仁富之間 이왈 명년춘삼월 안...
-
단군왕검...홍익인간...유교...성리학...삼강행실도...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실을 모아 편찬한 언행록. 교훈서. 개설 1428년 진주(晉州)에 사는 김화(金禾)가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에 대하여 강상죄(綱常罪: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난 죄)로 엄벌하자는 주장이 논의되었을 때, 세종이 엄벌에 앞서 세상에 효행(孝行)의 풍습...
-
현와 이공 유허비명(弦窩李公遺墟碑銘)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성일 : 2007. 10. 20. 00:48 ■ 弦窩先生李公遺墟碑銘[壬寅] - 郭鍾錫 匹夫之執。有不能挽回一時。而足撑拄乎百古之綱常。屋漏之守。人不及窺。而有可以質神明而儷日星。世俗之微而君子以爲莫大焉。雖得仁不怨。自甘湮晦。而終有不可得而揜其實。愈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