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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명(考終命)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종명(考終命) 양 춘 자 어쩔 그나 딸이 있었으면 벌써 요양원에 모셨을 텐데 아들이라서 못하는구나 옆집 할머니 혀를 껄껄 찬다 구순 넘은 부모님 심해지는 치매 요양원은 고려장이라니 어머니를 차마 어쩌지도 못하고 매일 그 체구에 못 이겨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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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종명(考終命)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고종명(考終命) 월배댁은 대단한 잠복을 타고났던 사람이었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농사일이 좀 뜸해지는 시절, 마을의 늙수그레한 아낙들이 저녁밥상을 물리기가 무섭게 마을회관에 모여선 민화투며 윷놀이 따위로 한껏 열을 올릴 초저녁부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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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終命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考終命 人生之路眞情重(인생지로진정중); 삶이라는 길은 참으로 힘들다 强充塡愿希望(건강충전원희망); 건강이 채워지기를 원하고 바래도 今日勞力昏迷中(금일노럭혼미중); 오늘도 노력하지만 헤매는 중 那知平坦考終命(나지평탄고종명) 어떡해 해야 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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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명(考終命)-행복한 죽음 2023.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종명(考終命)-행복한 죽음 동근 양성기 인간의 고귀한 죽음-고종명 잠을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 얼마나 아름다운가? 지구상의 생명체는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 인간은 온갖 좋다는 것들을 먹고 신음하면서 죽음을 두려워하면서 우주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