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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리란걸 믿어볼란다^^ 혹 어리석음에 빠질지라도 옆에 후侯(이利건建후侯，둔괘의 현자), 이웃을 둔다면 이 '몽蒙한 세상'에 '몽蒙한 나'를 내 발로 굳게 설수 있는 확실함을 주지 않을까. 김0진 오늘 주역시험4차 산수몽괘를 보고 나에게 조금씩 주역...

04. 어리석음의 깨우침 - 몽(蒙) 모든 일은 초창기에는 미숙할 수밖에 없다. 마치 우리가 풀(草)을 헤치면서 만들어 나가는(創) 길이 거칠 수밖에 없는 것과 같다. 그래서 거기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 시련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처럼 새로운...

<離別(이별)> 陸龜蒙 丈夫非無淚 장부비무루 대장부가 눈물이 없는 것 아니지만 不灑離別間 불쇄리별간 이별할 때에는 흘리지 않는다오. 仗劍對樽酒 장검대준주 長劍 짚고 술잔 대하니 恥爲游子顔 치위유자안 나그네의 슬픈 얼굴 지음 부끄럽네. 蝮蛇一螫...

몽(夢)자는 회의(會意) 글자입니다. 춘몽(春夢) 몽상(夢想) 몽견(夢見) 현몽(現夢) 몽매(夢寐) 몽환(夢幻) 몽중(夢中) 입을 몽(蒙)자는 의부(義符)로 풀 초(艸,艹)자에 성부(聲符)로 덮어쓸 몽(冡)자를 했습니다. 덮어쓸 몽(冡)자는 덮을 멱(冖)자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