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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道, 其來蓋遠｡ 子左僕射穆四子皆登科｡ 十餘世至藝文直學士賜, 以宣德癸丑生公｡ 公字國馨｡ 年二十四, 登世祖朝丙子科, 薦入藝苑, 歷天官郞｡ 成化丙戌, 以僉正、兼藝文典翰, 擢重試｡ 是年以同副承旨擢拔英試, 又以左副擢登俊試｡ 上初欲親征李施愛, 以公...

婉麗)하여 세속(世俗)의 구극(鉤棘, 남의 문구(文句)를 긁어 모으거나 골라내어 글을 지음)하는 버릇이 전혀 없었으므로 예원(藝苑, 예문관(藝文館))의 제공(諸公)들이 다들 공을 추허(推許)하였다.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 이 상국(李相國)이 일찍이...

매화로 좋은 구절을 徧초잎을 찾아 새 시를 쓴다. 37년(1948) 신춘(新春)에 새벽비가 내리자 소앙(少昂)이 영남예원(靈南藝苑)에 썼다. 검인: 영남조씨, 소앙씨, 이 한평생 한인이 되고자 합니다. 2. 문제: 37년(1948) 봄과 3월에 몽훤당에 올랐다. 검인...

具慶提衡罕見聞”｡ 閔漬詩“華萼三家五榜魁”者是也｡ 逮乎我朝, 名公碩輔, 節義文章, 考諸名臣錄、文衡譜、鼎席、盟府、玉署、藝苑諸錄, 彬彬相望, 支派蕃衍, 而無一染涉於凶險汚辱, 此莫非祖先懿範休澤之所及, 而凡爲子孫者, 其可不思勉勅繼述之道乎...

눈 밝혀준다. 육필(六筆)을 함께 몰아 바람 천둥치듯하니, 세 문짝 모두 젖고 파도가 친다. 내 방은 이로부터 낯빛 더하고, 예원(藝苑)에 거연(居然)히 호사(好事) 이뤘네.” 다음날 악하 이공(岳下 李公: 秉淵)이 듣고 역시 그 운자(韻字)를 따서...

지으니 또한 역사를 많이 상고(詳考)하여 본 사람 중 삼공(三公)안에 드는 중국의 유명한 선비이다. 또한 왕공(王公)은 예원[藝苑; 전적(典籍)을 모아 놓는 곳]의 수장(首長)이니 실로 전씨(全氏)에게 많은 영광(榮光)이 있다 할 것이며 공(公)의 업적이...

吾有也. 若但知養彼而不知養此, 則彼養者不其偏乎. 如欲求吾人之供, 必有五官俱悅者, 然後可矣. 此所以[本利],[灌畦]之後, 承以[藝苑]也與. 사람에게 입은 본래 내 몸이고, 귀와 눈, 코도 내 몸이다. 만약 저것(口)만을 기를 줄 알고 이것(耳目鼻)을 기를...

書集文同句） 會心今古遠；放眼天地寬。 名隨市人隱；心與古佛閑。（梁同書集蘇軾句） 異石歸海嶽；高士標雲林。 芳野留勝事；藝苑重高文。 披雲煉瓊液；坐月觀寶書。（集唐詩句） 卷簾花雨滴；掃石竹蔭移。（查士標） 茗杯暝起味；書卷靜中緣。 荒城臨古...

처리하시는 여가에 장난삼아 단율(短律) 16장(章)을 지으신 적이 있었다. 한 경치마다 2장씩으로 된 이 시가 지금까지 예원(藝苑)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모두들 말하기를 ‘성인(聖人)의 입장에서 본다면 물론 여사(餘事)에 지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