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忍齋說 嘗讀孔氏書曰: “小不忍, 亂大謀｡” 又曰: “必有忍, 乃有濟｡” 吾少也, 雖讀其說, 而未知其意之所在。及今涉世之久, 閱事之多, 而後始知聖人之不我欺也。夫人之生, 氣稟之受也, 鮮不偏駁, 而一心之微, 衆欲攻之。苟不思所以忍之, 而惟意之是縱...

막아 볼까 하는 등 온갖 대책을 강구하다가 공자에게 자문하였는데 그가 내놓은 해결책이 바로 이 여섯 자였다고 합니다. <출전> 논어(論語) 제13장 자로편 (子路篇) -近 가까울 근/者 사람 자/說 기뻐할 열 (=悅 기뻐할 열), 말씀 설/遠 멀 원/ 來 올 래...

명당에 대한 순암(安鼎福)선생의 견해(說) 더러 술가의 풍수설에 미혹되어 함부로 선묘를 옮기고 또 기간이 지나도록 장례지내지 않는 자는 당연히 規戒할 일이다. 만일 어쩔 수 없는 뚜렷한 사정이 있어서 遷葬 한다면 우선 논하지 않지만, 그 밖의 것들...

二子名齋說 古之人, 必有齋名, 所以顧名思義, 不但竊取美號, 以自標榜而已。朱子之號, 實爲晦庵。其考韋齋, 亦自取義。傳記所錄, 槪可想已。汝輩資稟不至駑下, 而旣蔑家庭之訓, 又乏師友之誨。遭罹變故, 漸染時習, 其不得爲君子, 而終未免爲鄕人也必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