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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議)와 논(論) ‘말’이라고 해서 다 같은 ‘말’은 아닙니다. 말에는 일하는 말이 있고, 말을 위한 말이 있습니다. 일하는 말을 의(議)라 하고, 말을 위한 말을 논(論)이라 합니다. 이 둘을 나누는 잣대는 하나는 일(事, 사)이고, 또 하나는 미래와...

오피니언전문가칼럼 [이한우의 간신열전] [235] 의(議)와 논(論)으로 보는 한국 정치 조선일보 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사회문화센터장 입력 2024.05.22. 23:50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4/05/22/WZSXCPNII5FLHHWMM62V7OMHME...

생원 이인지가 송시열ㆍ송준길의 문묘 종사 의논을 비방하니 귀양보내다 慶尙道生員李麟至等四千餘人上疏, 詆斥兩先正從享之議 疏頭李麟至遠配 경상도 생원(生員) 이인지(李麟至) 등 4천여 인이 상소하여 두 선정(先正)을 〈문묘(文廟)에〉 종향(從享)케...

37. 오불가사의五不可思議[우익법사藕益法師 설] 믿음과 발원과 명호를 지니는 것으로 곧장 물러나지 않는 지위에 오르는데 다섯 가지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뜻이 있다. 첫째는 삼계를 가로질러 초월하니, 미혹을 끊기를 기다리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는...

23 章 金印과 大會議 본래 남궁희인을 제외한 원로들의 숫자는 모두 여섯 명이었는데, 거기에 가장 나이가 많은 원로인 남궁귀농(南宮歸農)이 몸이 약간 불편하다는 핑계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참석한 원로들의 숫자는 모두 다섯이었다. "모두...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50분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시창작과정 詩 관련하여 공 부한다 熱情이 넘치며 情感어린 스승님 名講議 늦깍이 學徒 가슴은 한없는 幸福感에 드 넓은 교실 넘실넘실 넘쳐난다 마음은 고속도로 疾走하는데 발걸음 느리고 더디다 시원...

◐ 의(議)과 논(論)의 차이 ◑ 우리가 중국 고전 공부를 하다보면 새롭게 알게 되는 정보 중 하나가 의(議)와 논(論)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지요 그런데도 국내 번역서들을 보면 의(議)도 '의논하다'로 번역하고 논(論)도 '의논하다'로 번역하고 있어요...

▣ 일사부재의(一事不再議)의 원칙과 탄핵소추권(彈劾訴追權) ▶ 일사부재의(一事不再議)의 원칙 일사부재의 원칙은 헌법에 규정이 없고 국회법 제92조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헌법이 아닌 국회법상 원칙이다. 국회의 회기 중 한 번 부결된 안건은 같은...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3/08/17/AL2XTSKBZNCIFKEH3IRHMRGQ7A/ [이한우의 간신열전] [197] 의(議)와 논(論) 이한우의 간신열전 197 의議와 논論 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