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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욕(跨下之辱) (어려운 처지에서 인내심을 갖고 끝내 굴욕을 참아내다.) 중국 한(漢)나라 때의 명장 한신(韓信)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남의 집에 빌붙어 밥을 얻어먹으며 살았다. 그는 청년이 되어서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나...

그렇지 못하겠다면 내 가랑이 밑으로 기어 나가라!"고 하자 한신은 불량배의 바짓가랑이 밑을 기어 나왔다.(과하지욕(跨下之辱) 당연히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한신을 겁쟁이라며 마구 비웃어대고 한신은 매우 화가 났지만 꾹꾹 눌러 참았다. 훗날 초왕에...

史記(사기) 淮陰候列傳(회음후열전)에 나오는 말로 韓信(한신)이 불량배의 가랑이 밑을 기어갔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큰 뜻을 이루기 위해 굴욕을 참고 인내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아들이 군입대하여 얼마 후 전화가 왔다. 어느 부대에 근무하냐...

과하지욕(跨下之辱) 남의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의 뜻으로 ‘큰 뜻을 위해 굴욕을 참는다.’는 말이다. (뜻풀이) 跨 : 타넘을 과넘을 과 下 : 아래 하 之 : 갈지 (어조사) 辱 : 욕될 욕 (설명) 한나라 고조 유방이 항우를 이기고 천하를 제패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