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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아 시인 <뺑덕어미의 辨>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뺑덕어미의 辨 두마리아 아비 없이 자식 키우기 고달프기 짝이 없지 타고 나길 박색이라 팔자 고침 어림없고 심 봉사 살림 불었다니 옳다구나 하였지 새끼 입에 따슨 밥 들어가는데 뭘 따지겠나 내 딴에 조석 봉양 잠자리 동무 한다고 했어 꼬치에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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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의 변辨 외 1편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과수 폭포의 변辨 외 1편 박영권 남미의 브라질 끝 이과수 폭포의 변辨 악마의 목구멍이 야심 찬 굉음으로 경관을 즐기기보다 압도당한 경외감 서슬에 놀란 가슴 후들대는 두 다리 물길의 향연 아닌 쫓기듯 따라가며 비경의 웅장함으로 두려움이 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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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內 外의 傷證을 辨하기】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內 外의 傷證을 辨하기】 外感 內傷은 病의 大關鍵이니라. 여기에 昧하면 어찌 醫라고 하겠는가. 丹溪 云: 內傷證은 모두 元氣를 補하는 것을 主로 하고 挾한 것을 살펴 兼하여 用藥하니라. 단 朱 先生은 대강 말하고 자세히는 말하지 않았으므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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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변 칠책(古史辨 七冊)을 덮으며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사변 칠책(古史辨 七冊)을 덮으며 박주병 퇴직을 하고 나니 하 심심하여 지방의 이름 없는 모 대학교의 대학원에 다녔다. 『주역』으로 논문을 준비하다가 욕심이 생겼다. 논문에 풍미를 더하고 싶어 주변을 넓게 파고들기로 했다. 『주역』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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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혈색(血色)을 변(辨)하다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5. 혈색(血色)을 변(辨)하다 혈색(血色)의 변(辨)으로 진실로 허실(虛實)을 살필 수 있고, 또한 한열(寒熱)도 살필 수 있다. 만약 혈(血)이 진(:濃)하면서 많으면 혈(血)의 성(盛)이고, 색(色)이 담백(:淡)하면서 적으면 혈(血)의 쇠(衰)이다. 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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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천심(淺深)의 변(辨)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6. 천심(淺深)의 변(辨) 제씨(齊氏: 제덕지 齊德之)가 외과정의([外科精義])에서 이르기를 "창(瘡)의 후(候)는 다단(多端)하니, 천심(淺深)을 변(辨)하려면 반드시 그 법(法)을 득(得)하여야 한다. 간단(:簡)하게 논(論)하자면 창저(瘡疽)는 대개(: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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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虛 陰虛의 二證을 辨하니라】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陽虛 陰虛의 二證을 辨하니라】 陽虛 陰虛의 二證에 대한 丹溪의 辨이 분명하니라. 왜 그러한가 하면 晝夜로 發熱하는데 晝에 重하고 夜에 輕하면서 口中이 無味하면 陽虛의 證이니라. 午後에 發熱하고 夜半에 가서 止하고 口中에 有味하면 陰虛의 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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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증(證)을 변(辨)하다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2. 증(證)을 변(辨)하다 토산(吐酸) 일증(一證)에 대하여 하간(河間)은 열(熱)로 말하였고 동원(東垣)은 한(寒)으로 말하였다. 이치(理)는 일정(一定)하여야 하는데, 이와 같이 서로 다르다면 어찌 그 잘못(:謬)을 용납(:容)하겠는가? 어째서 두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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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삼초(三焦) 포락(包絡) 명문(命門)의 변(辨) - 유경부익 2024.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초(三焦) 포락(包絡) 명문(命門)의 변(辨)> (자궁(子宮) 혈실(血室)도 같이 변(辨)하니라.) 객(客)이 질문(問)하며 이르기를 "삼초(三焦) 포락(包絡) 명문(命門)은 의사(醫)의 요령(要領)이고 장부(臟腑)의 대강(大綱)이다. 혹자는 '그 모양(: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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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맥(脈)을 변(辨)하다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04. 맥(脈)을 변(辨)하다 동원(東垣)이 이르기를 "고인(古人)들은 맥(脈)으로 내상(內傷) 외감(外感)을 변별(辨)하였는데, 인영(人迎)과 기구(氣口)에서 하였다. '인영(人迎)의 맥(脈)이 기구(氣口)보다 대(大)하면 외상(外傷)이고, 기구(氣口)의 맥(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