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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숙 한자 교실] 법불아귀(法不阿貴) 오늘 한자 교실에서는 '법불아귀'의 한자를 파자로 풀어 보고 그 사자성어의 뜻을 알아보겠다. 法 자는 물[氵]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는 [去] 규칙이 있다는 뜻에서 ‘법’, ‘규정’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물은...

법불아귀 법은 권세에 아부 하지 않는다 法 법 법 不 아닐 불 阿 언덕 아 貴 귀할 귀

법은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고 먹줄은 나무가 굽었다 하여 같이 휘지 않는다는 뜻의 한비자의 글귀 ‘법불아귀 승불요곡(法不阿貴 繩不撓曲)’를 소개한 뒤 “목수가 나무를 똑바로 자르기 위해서는 먹줄을 굽게 해서는 안되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판사란 법불아귀(法不阿貴), 승불요곡(繩不撓曲)!! (사)대한언론인연맹 총괄상임회장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2023년 9월 2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퇴임한 이후 보름 넘게 이어져온 대법원장 공백상태가 30년만에 처음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법불아귀(法不阿貴) 법은 권력자에 아첨하지 말아야 한다.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사회 규범이 법이다. 그 강제력이 힘 있는 권력자나 돈 있는 부자를 피해 가면 법이 아니다. 作法自斃(작법자폐)에서 나왔듯이 法 집행은 물 흐르듯이 해야 하고, 옛...

<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첨하지 않고 먹줄은 굽은 것을 따라 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요즘 판검사들이 꼭 따라 실천해야 할 덕목이 아닌가 합니다. <출전> 韓非子(한비자)의 有度篇(유도편) -阿 알랑거릴 아, 언덕 아/繩 줄 승,노끈 승/ 撓 휠 요...

法不阿貴 "법은 신분이 귀한 사람에게 아부하지 않고" 繩不搖曲(승불요곡)은 "먹 질은 굽은 모양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 註1. 法 법 법 不 아닐 불 阿 언덕 아 貴 귀할 귀 註2. 出典 : 韓非子의 有度篇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법불아귀(法不阿貴)"라는 말이 새삼 마음에 와닿는다. 잊을만하면 재판 거래니 뭐니 해서 이제는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지 오래다. 법치주의가 훼손되고 일부 판사와 검사의 정치적 농단은 힘없는 서민들을 더욱...

당연히 올바를 길이라야 한다 현재 우리가 보는 법(法)자는 위에 해태변인 “치(廌)”가 생략된 형태다. “법불아귀(法不阿貴)”라는 고어(古語)가 있다. 고대 중국 법가(法家)인 한비자(韓非子) 유도(有度)편에 있는 말이다. 한비자(韓非子)는 法不阿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