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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夕(제석)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除夕(제석) 平生除夕客中過(평생제석객중과) 鄕思年年此夜多(향사연년차야다) 異域送迎慣成習(이역송영관성습) 在家還復憶歸家(재가환복억귀가) 乙未 제석 평생 섣달그믐에는 나그네로 떠돌다가 고향 생각이 해마다 오늘 밤이 가장 많아 이역에서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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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夕 : 섣달그믐날 밤>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除夕 : 섣달그믐날 밤> 或是鳴風紙(혹시명풍지) 문풍지 우는가 싶더니 黃牛步縱橫(황우보종횡) 황소바람 거침없구나 言單刀直入(언단도직입) 단도직입적으로 勸杖屨裝行(권장구장행) 지팡이 신발 챙기라네 [절기잡영節氣雜詠-한시습작노트/정웅,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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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년 섣달그믐날 밤을 보내며 [ 丙子除夕 ] 2023.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丙子除夕 滄洲 全克恬 一杯燈下歲華遷 送盡韶光倍惘然 人不動心年四十 雪空侵髮丈三千 勲名已晚將何望 豪氣全衰亦可憐 遅暮巧竆違夙計 匣中虛負舊秋蓮 병자년 섣달그믐날 밤을 보내며 창주 전극념 한 개의 등잔불 아래에서 좋은 세월은 흘러갔으니 청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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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鄕校除夕韻/ 香喦 魏悳良/ 판독 위이환 2023.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鄕校除夕韻 丁巳除夕/ 1977년 섣달 그믐날 밤 押同重翁/압운(押韻)은 동(同)·중(中)·옹(翁) 客榻寒燈與子同/ 객지의 차가운 등잔을 그대와 함께하니, 天時人事送迎中/ 하늘 때에 인사차, 보내고 맞이 중이네. 黌堂*守歲今年又/ 올해도 향교에서 또 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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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명 (趙顯命) - 除夕感吟 2023.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題 : 제석감음 (除夕感吟 / 섣달 그믐날 밤 느낌이 일어) 我 齒 居 然 五 五 春 (아치거연오오춘) 내 나이가 어느 새 오십하고 또 다섯 年 光 欲 挽 奈 無 因 (연광욕만나무인) 세월을 잡으려 해도 어찌할 도리 없네 常 時 惜 日 如 今 日 (상시석일여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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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년 섣달 그믐날 밤의 감회[甲寅除夕有感] 2023.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인년 섣달 그믐날 밤의 감회[甲寅除夕有感] 계곡선생집 제25권 / 오언 고시(五言古詩) 금년은 오늘로 종지부 찍고 今年今日盡 내일부턴 바야흐로 을묘년 새해 明年明日是 일 년 삼백 예순 날 三百有六旬 신속하기가 여울물 같네 迅速如湍水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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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栢年, <除夜借高蜀州韻> 등 제야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뀐 듯싶지만 試看長天何二相 浮生自作夢中遊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진 게 있는가?우리가 어리석어 꿈속에 산다네. 趙顯命, <除夕感吟> 歸鹿集卷之一 / 詩 我齒居然五五春 年光欲挽奈無因 내 나이 어느덧 오십 하고도 다섯세월은 잡으려 해도 어쩔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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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잠서문을 덧붙이다. 立箴 幷序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잠서문을 덧붙이다. 〔立箴 幷序〕 정덕 경진년(1520, 중종15) 겨울 내가 여묘살이를 하던 중에 제석(除夕)을 맞이하였다. 세월이 쉬 흐르는 것에 대한 감회와 함께 도덕이 닦여지지 않아 제때에 서지 못함을 스스로 탄식하였다. 이에 잠을 지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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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선생 묘지문(尤菴先生墓誌文)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궁중에 출입하는데도 이를 금지하지 않는다면 혹 본원(本原)을 침식하는 근거지가 될까 염려스럽다고 하였다. 그리고 제석(除夕)에 또 차자를 올리기를 ‘근래 성상께서 편찮으셔서 종묘에 배알하는 예를 오랫동안 폐지하셨습니다. 그런데 온천에 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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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모음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너짐이 없네 孫兒膳物呈封套 손자아이의 선물은 봉투를 증정하고 內子屠蘇勤一杯 내자는 도소주 한잔을 권하는구나 送舊迎新除夕夜 송구영신 섣달그믐날 밤에 村童爆竹碧空徊 촌동들의 폭죽이 벽공에서 배회하는구나 新年雅望 光陰不息又新迎 세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