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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노제訂老題 訂者, 正也. 老者, 老氏書五千言也. 正也者, 盖正其不正也. 정訂은 바로잡는다는 말이다. 노老는 노자老子가 쓴 5,000 자字(의 『도덕경道德經』)이다. 바로잡는다는 말은 그 (『도덕경』 주석註釋의) 바르지 못한 바를 바로잡는다는 뜻이다...

[찬샘통문 13]正初 흐뭇한 모임 2題 # 전남 여수에서 꾀복쟁이 친구가 ‘각굴’ 두 박스(이 친구는 제2의고향 여수에서 굴수협 상무을 지냈다)를, 광양에서 꾀복쟁이 친구(위생업체 운영)가 ‘고로쇠’ 두 박스(지난 겨울 가물어 제법 비싸게 쌌다 한다)를...

운수십이제雲水十二題 김술곤 1. 꿩의밥 작은 풀씨 한 톨로도 목 단청 저리 고운 뒷산에 장끼 길러 만장처럼 풀어놓고 밥 먹자 꿩의밥 먹자 에고고 내 새끼들 2. 감자꽃 살풋 내민 하양 자주 가난한 집 남매 같이 허기뿐인 오월 바람에 눈물 그렁 달린 꽃...

日本語基礎復習問題 6 使えないものに（ X ）を入れてください。 例：｛ａ．（ ）故障した ｂ．（ X ）破れた ｃ．（ ）壊れた｝ 機械を修理しました。 １）まちがいが｛ａ．（ ）あれば ｂ．（ ）あったら ｃ．（ ）あると｝ 直してください。 ２）事故が...

1. 題 金麗植 博士 幽居 제목 김여식 박사의 1) 숨어삶 望若儒宗脫若仙 유학의 대가로 탈속한 신선 같아 隱居岩洞已与年 바위굴에 숨어산 지가 해 지났네. 時人不許高踏意 사람들 인정 않아 초연한 뜻이라 2) 留與瓊林做逸賢 자연과 함께 고결히 숨어...

⚘️ 無 題 ⚘️🌴 "이 지구상 77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줄여서 100명을 만들면 어떤 사람들이 살까?" 라는 미국 스텐포드 의대 필립하츠 박사는 재미있는 연구를 해보았다. 77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100명으로 줄여서 한 마을에 모았는데, 57명이 아시아인...

오늘까지만 슬퍼합니다 ///

66. 寒食日偶題 한식날에 우연히 쓰다 野境風快麥氣繁 들바람 상쾌하고 보리 냄새 많은데 幽人書屋竹爲軒 은자의 글방 대나무에 집을 지었네. 對食思寒悲晉魂 찬밥 대하여 혼령을 높여 슬퍼하고 緣詩起感誦磨言 시흥이 일면 읊어 말씀 갈아낸다네. 白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