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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가고, 오면 오고 ~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업을 하고 있으니까 내가 조금 더 저자세가 된다 세상을 죽을 만큼 살아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이치다 편안하게 가면 가고 오면 오고 그런 때가 언제 쯤 쏭에게 오나 ~ ㅋ 혼자일수 밖에 없던 이유 돌아보면 언제나 혼자였다. 나를 사랑한다고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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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사우나 가고 싶어요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카랑 세신비만 9만원이나 냈는데 너무 돈이 아까웠어요 미리 알았음 그날 세신 안 받았을텐데 말이죠 .... 비도 오고 사우나 다시 가고 싶어요 족욕도 하고 몸도 뜨거운 물에 담그고 싶고, 사우나 가서 땀 빼고 싶어요.. 저 일련의 과정들을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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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노인의 몽골트레킹 다녀오기: 1.가고오고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사히 잘 다녀왔다. 우리나라 산에서는 보지 못할 넓은 초원의 풍경과 많은 야생화들을 볼 수 있는 멋진 트레킹였다. 1편 가고오고, 2편 체체궁산 17km 6시간 반, 3편 엉거츠산(야마트산?) 8km 4시간 그리고 4편 열트산 5km 2시간이다. 남는 시간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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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가고, 'D' 오고, 여름 가고 겨울 오듯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의 기세가 수그러지고, 겨울이 다가오는 것처럼 인플레(고성장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 하이퍼플레이션(고성장, 초고물가) 등의 물가상승 이야기는 점점 시장에서 사라지고, 경기침체(R)와 자산가격하락(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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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텃밭소식 뻐스타고 기차타고 달려 가고 오고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오고나니 하늘이 고우네요. 복수초가 피었구요 참꽃이 피고 한려텃밭에 왔네요 산골텃밭 비은뒤의 개울물 날씨의 변덕에도 자연은 그르치지 않고 봄이 찾어서 수양버들 끝에 노랑꽃이 맺혔더니 연초록 잎새를 잉태하고.. 남산제비가 군락을 이루고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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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오고 해서 캐슬안가고 와카킹구서 두들겨맞음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캐슬 아츠다점을 갈 예정인데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그냥 와카미아오도리로 갔어요 700명중 645번 이미 번호부터 망함요 거의 전다이 만석에 오키랑,저글러정도만 남아있었네요 미스터저글러,마이저글러를 시작으로 낮은 금액에 맞아는 주는데 2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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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걸은 가고 오고~ / 거서리 님이 오랜만에 등장했기에 2024.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것이 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한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동안 살펴보기로 삶의 이야기 방에 여러 인걸들이 오고 갔다. 그때마다 다른 기분으로 조우하면서도 서로 교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지금은 주로 다른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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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향] 사월은 오고 또 가고 2024.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월은 오고 또 가고 조정향 자 목단 그 큰 잎이 덧없이 떨어지고 끈적한 거미줄에 사월이 감겨진 채 긴 한숨 튀고 싶어도 옴짝 못한 영어의 몸 끼마다 빈 식탁엔 찬바람 싸아한데 흔적을 찾는 동공 혼신으로 휘굴리며 켜켜이 하루는 쌓여 세월 되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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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가고 오고 / 정성호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엽, 가고 오고 정성호 여섯 살 손자 녀석 시인 같은 소리한다 꼭대기의 나뭇잎들 높은 곳이 너무 추워 따뜻한 곳이 어디일까 손잡고 이사 가네 일흔 두 살 할애비도 웃으며 댓귀 연다 가지 다른 잎새들이 편 갈라 다투어도 옷 벗어 덮어주려고 어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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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가고 소나기는 오고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 장마는 가시고 짧은 소나기님이 오십니다. 이제부터 중부지방은 폭우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계곡으로 놀러 가시는 분들 항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황은 꾸준히 유지되지만 물의 혼탁도와 수온의 변화가 하루에도 두 번씩 크게 교차됩니다. 붕어들은...